안녕하세요. 최근 들어 턱 라인과 광대 부근에 가라앉지 않는 염증이 반복되어 고민이 깊은 30대입니다. 나름대로 위생에 신경을 쓰고 고가의 기초 제품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 생긴 트러블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그대로 거뭇한 자국이 되어버리니 거울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단순히 피부 겉면의 문제라기보다는 제가 평소 무심코 반복해온 피부에 영향을 준 생활 습관 중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평소 업무 특상상 늦게 퇴근하여 야식을 즐기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단 음식을 찾는 편인데, 이러한 식습관이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피지 분비를 조절하지 못하게 만드는 건지 궁금합니다. 또한, 베개 커버 교체 주기나 세안 시 사용하는 물의 온도 등 사소해 보이는 환경들이 제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는 데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내원하게 되면 제 현재 피부 수치를 측정함과 동시에, 제가 고쳐야 할 일상 속 나쁜 버릇들을 체계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을까요? 시술과 병행하여 생활 패턴을 완전히 교정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