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부가 진짜 역대급으로 심하게 뒤집어져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 올려봅니다. ㅠㅠ
원래 피부가 나쁜 편은 아니었는데, 몇 달 전부터 입 주변이랑 턱 라인, 목 경계선까지 좁쌀 여드름이 오돌토돌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처음엔 스킨케어 루틴이 안 맞나 싶어서 논코메도제닉 제품으로 싹 바꾸고 베개 커버도 매일 갈았거든요? 근데 이제는 좁쌀을 넘어서 딱딱하고 아픈 화농성 여드름으로 발전하더니 얼굴을 조금만 찌푸려도 욱신거릴 정도예요.
피부과 갈 때마다 임시방편으로 염증 주사 맞고 압출만 받았는데, 그때만 잠깐 가라앉을 뿐 일주일만 지나면 옆자리에 또 새로 올라오니까 미칠 것 같습니다. 이젠 반복된 염증 때문에 피부 장벽도 다 무너졌는지 속건조도 너무 심하고 얼굴에 붉은 기가 가시질 않네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단순 관리가 아니라 뿌리를 뽑는 시술을 받아보려고 해요. 커뮤니티 찾아보니 카프리 레이저 같은 게 피지 조절에 좋다는데 이거 받아보신 분 계시나요? 아니면 아예 LDM 물방울 리프팅이 같은 장벽 재생 관리를 먼저 해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게 맞을까요?
피부 상태 참고하시라고 첨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