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피부가 한번 꼬이기 시작하니까 뭐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어요ㅎㅎ
예전에는 트러블이 생기면 세안 좀 더 꼼꼼히 하고 며칠 기다리면 괜찮아졌는데 요즘은 한 번 올라오면 또 다른 게 생기고 그게 가라앉으면 자국이 남고 계속 이런 식이에요ㅠㅠ
그래서 최근에는 화장품도 최대한 순한 걸로 바꿨어요. 이것저것 많이 바르는 것도 줄이고 클렌징도 자극 안 가게 하려고 신경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큰 변화가 없네요.
이쯤 되니까 제품 문제가 아니라 피부 상태 자체를 한번 봐야 하나 싶어서 여드름 피부관리를 알아보고 있어요.
그런데 여드름 피부관리라고 하면 압출이나 피지 제거만 떠올랐거든요.
실제로는 피부가 왜 계속 뒤집어지는지 전체적인 상태를 보고 관리 방향을 잡아주는 편인가요?
저는 지금 있는 여드름 하나하나를 없애는 것보다 계속 반복되는 패턴을 좀 끊고 싶은 마음이 커요ㅎㅎ
그리고 피부가 민감할 때는 무조건 강하게 관리하기보다 진정 위주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관리받는 동안에는 집에서 쓰는 화장품도 더 단순하게 줄이는 게 좋을까요?
지금도 나름 순한 제품만 쓰고 있는데 괜히 또 뭔가 추가했다가 더 안 좋아질까 봐 겁나네요ㅋㅋ
여드름 피부관리 시작하고 나서 홈케어 습관까지 같이 바뀐 분들도 많은가요?
세안 횟수를 줄였다거나 각질 관리를 끊었다거나 그런 작은 변화도 궁금해요.
또 처음 몇 번은 별 차이 없다가 어느 순간부터 피부가 안정되는 식인지도 알고 싶고요.
한 번 받아보고 바로 판단하는 건 너무 이른 걸까요?
저처럼 화장품은 이미 이것저것 정리했는데도 계속 트러블이 반복돼서 여드름 피부관리 시작하신 분들 계시면 어떤 점이 가장 달라졌는지 알려주세요.
관리 자체보다 생활습관이 더 중요했다고 느끼셨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