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방문지점 : "메이퓨어 홍대입구점"
안녕하세요 ㅎㅎ 여름 휴가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제 뱃살은 여전히 튜브를 차고 있어서 너무 우울한 요즘입니다 ㅠㅠ 작년에 입었던 비키니를 다시 꺼내 입어봤는데 지퍼가 안 잠기는 대참사를 겪고 나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어요. 급하게 식단 조절한다고 샐러드만 먹고 퇴근 후에 런닝머신도 뛰어봤지만, 워낙 술자리도 좋아하고 야식의 유혹을 못 이겨서 번번이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더라고요 ㅋㅋ 단기간에 눈바디를 확실하게 바꿔야겠다는 생각에 폭풍 검색을 하다가 저 같은 다이어터들한테 한 줄기 빛이라는 시술 후기들을 보고 당장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병원에 가서 인바디부터 쟀는데 체지방률 보고 원장님도 저도 헛웃음이 나왔네요 ㅠㅠ 제가 복부랑 러브핸들 쪽에 지방이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전형적인 거미 체형인데, 원장님께서 이 부위에는 다이어트 주사가 효과가 아주 좋을 거라고 추천해 주셨어요. 뭉쳐있는 지방 세포를 분해하고 림프 순환을 도와서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원리라고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귀가 솔깃했습니다 ㅎㅎ 사실 지방흡입 같은 수술은 마취도 해야 하고 회복 기간도 길어서 무서웠는데, 다이어트 주사는 10분 정도면 시술이 끝나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해서 저 같은 쫄보 직장인한테 딱이더라고요!
시술실에 누워서 복부 쪽에 디자인을 먼저 꼼꼼하게 하고 들어갔는데, 얇은 바늘로 여러 군데 놔주실 때 뻐근하고 따끔한 느낌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아프진 않았어요 ㅋㅋ 시술 직후에는 용액이 들어가서 배가 임산부처럼 빵빵하게 부풀어 올랐는데, 이 용액들이 지방을 잘 녹일 수 있도록 물을 하루에 2리터 이상 듬뿍 마셔주고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해주면 소변으로 다 배출되면서 붓기가 빠진다고 하셨어요 ㅠㅠ 다이어트 주사 맞은 당일에는 약물이 흘러나올 수 있어서 샤워는 피하는 게 좋다고 주의사항도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밴드 붙이고 집에 얌전히 들어왔습니다.
지금 다이어트 주사 3회차까지 맞고 딱 2주 정도 지났는데 가장 기대했던 다이어트 주사 효과가 슬슬 나타나고 있어요! 아침에 공복 상태로 거울을 보면 확실히 복부 둘레가 줄어든 게 눈에 보이고, 예전에는 바지 입으면 허리 위로 툭 튀어나오던 러브핸들 군살들이 엄청 말랑말랑해지면서 라인이 슬림하게 정리된 느낌이에요 ㅠㅠ 꽉 끼던 청바지가 넉넉하게 들어갈 때 그 쾌감은 진짜 말로 다 못합니다 ㅎㅎ 원장님이 알려주신 대로 식단 조금만 병행하면서 남은 횟수 잘 채우면 올여름 휴가 가서 비키니 당당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뱃살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진짜 꼭 시작해보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