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후기를 샅샅이 뒤져보는 중이에요.

머리를 귀 뒤로 넘기거나 포니테일로 묶고 싶은데, 관자놀이가 푹 꺼지면서 옆 광대뼈만 도드라져 보이니까 늘 머리카락으로 옆 얼굴을 커튼처럼 치고 다녀요. 얼굴 바깥 라인이 매끄러운 타원형이 아니라 꺾인 육각형 모양이 되니까 인상도 엄청 세 보이고 피곤해 보인다는 소리를 달고 살거든요. 헤어스타일이라도 자유롭게 바꾸고 싶어서 옆 라인을 채워주는 관자놀이 필러 후기를 샅샅이 뒤져보는 중이에요. 관자 쪽은 혈관이랑 신경이 복잡하게 지나가는 곳이라 맞을 때 우두둑 소리가 난다는 썰도 있고 씹을 때 뻐근하다는 말도 있어서 겁이 덜컥 나더라고요. 과연 관자에 필러 넣으면 광대 튀어나온 느낌이 싹 묻히고 얼굴선이 부드러워지는지, 실제로 관자놀이 필러  맞아보신 분들의 리얼한 시술 체감기가 궁금해요. 

댓글1
  • 낭만적인라일락P1787704210180
    아 필러...... 이건 예술의 영역인 듯
    
    시술자의 손기술이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