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윗입술이 너무 얇아서 가만히 있으면 깐깐해 보이는데요..어릴 때부터 입술 가죽 자체가 워낙 얇은 편이긴 했는데, 요즘은 입을 다물고 있으면 윗입술이 입안으로 말려 들어가서 아예 선 하나만 띡 그어져 있는 것처럼 보여요. 입술에 볼륨감이 없으니까 인상이 옹졸하고 차가워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듣고, 립스틱을 아무리 정성스럽게 칠해도 입체감이 안 사니까 화장하는 재미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립 플럼퍼를 발라봐도 잠깐 따갑기만 할 뿐 도톰해지는 건 1도 없어서 입술에 살짝 두께감을 주는 필러를 맞아야 하나싶어요. 오리처럼 부자연스럽게 앞으로 툭 튀어나오는 건 정말 원치 않고 딱 본인 입술 선에서 얇은 두께감만 도톰하게 채우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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