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방문지점 : "메이퓨어 시청역점"
원래 턱 근육이 좀 발달한 편이라 음식을 씹을 때마다 귀 밑으로 근육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게 항상 콤플렉스였어요 ㅠㅠ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 좋아하는 식습관 때문에 사각턱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몇 년 전부터 관리 차원에서 꾸준히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이번에도 거울 보니까 슬슬 턱 라인이 다시 넙데데해지는 것 같아서 퇴근길에 호다닥 다녀왔네요.
상담 실장님 거치고 바로 원장님 뵀는데, 이를 꽉 깨물어 보라고 하시더니 아직 근육이 엄청 많이 붙은 건 아니지만 지금 맞으면 딱 좋을 타이밍이라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사실 보톡스 맞는 과정은 이제 너무 익숙해서 긴장도 안 돼요. 얼음찜질 잠깐 하고 따끔따끔 몇 번 주사 맞으면 1분도 안 돼서 끝나는 기적의 시술이잖아요 ㅋㅋ 원장님이 이번에도 양쪽 대칭 잘 맞춰서 꼼꼼하게 놔주셔서 아주 맘에 듭니다 ㅠㅠ
시술받고 한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확실히 턱 근육에 힘이 덜 들어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질긴 고기 씹을 때 예전만큼 턱이 피곤하지 않고 뻐근한 느낌이 드는 걸 보니 슬슬 효과가 나타나나 봐요. 한 3주 차 접어드니까 주변 사람들이 살 빠졌냐고 얼굴 갸름해졌다는 소리를 슬슬 하기 시작해서 아주 뿌듯합니다 ㅋㅋ 역시 이 맛에 턱 보톡스 끊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저는 보통 6개월 정도의 적정 주기를 두고 맞는 편인데, 너무 자주 맞으면 내성 생길까 봐 걱정돼서 꼭 기간을 지키려고 노력하거든요. 이번에 맞은 보톡스 효과가 최대한 오래갔으면 좋겠는데 제가 오징어랑 젤리를 너무 좋아해서 그게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 ㅠㅠ 그래도 갸름한 V라인을 위해서 당분간 질긴 음식은 꾹 참고 부드러운 것만 먹으면서 잘 관리해 보려고요. 다들 턱 근육 뻐근할 땐 고민 말고 다녀오세요 진짜 최고예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