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게 잘 발리는 선크림 찾고 있었는데, 정보 감사해요 ㅎㅎ
(업체로부터 리비힐 엑소좀 선크림을 협찬받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겉표지와 내용물의 표지가 아주 깔끔한게 이미 나의 맘에 들었다.
그렇지만 내가 찾고 있는 선크림은 수분이 들어있는 수분선크림,
피부 트러블이 나지 않아야하는 순한 선크림을 찾고 있었다.
왜냐면 수부지 (수분 부족 지성)의 타입의 피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환절기만 되면 피부가 쩍쩍 갈라지고 난리가 나기 때문이다.
피부가 속에서 이미 건조해지기 시작하면 피부 겉면으로 트러블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피부 충전을 해주지 않는 어떠한 기초 제품을 사용하면 트러블이 올라온다.
그리고 엄청난 예민한 피부여서 피부과 선크림이나 올리브영 같은 샵에서 파는 선크림들을
정말 많이 다양하게 사용해보았지만 아직 정착하지 못한 유목민 이였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히비힐 엑소좀 선크림을 사용해볼 수 있게 되었다.
백탁현상이 없고 촉촉한 선크림을 찾고 있었는데 내가 원하던 선크림인 것 같다.
색깔을 백탁현상이 있지 않을까 하는 반신반의의 마음이였지만
바르고 나니 백탁현상은 없고 부드럽게 발리는 촉촉한 선크림이였다.
다행히도 이번 환절기를 지나며 겨울에도 잘 맞는 선크림 일 것 같다.
선크림을 바르기 전의 모습이다
선크림을 손등에 발랐을 때
동영상에서 보이듯이 엄청나게 부드럽게 발리고
손의 색깔이 변하지 않는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얼굴에서 발라보아도 얼굴의 백탁현상 없이 수분크림 처럼 촉촉하게 기초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는것 같아 너무 좋다.
백탁현상이 없는 선크림이고 촉촉하다보면 보통 얼굴에 기름끼가 많이 생기거나 (하루를 마무리 할 때)
트러블이 나기 마련인데 라비힐 엑소좀 수분 선크림을 바르고 나서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와서 화장을 지우려고 보니 얼굴에 기름도 많이 끼지 않고 건조함도 없이 잘 버텨냈다.
개인적으로 심각한 수부지 피부여서 건조한 것만 사실 잡히면 살만하다는 사람이다.
그런데 내가 찼던 선크림인 것 같다.
꾸준히 사용해보고 여름철에도 재구매해서 사용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