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삵D1767621996394
펩타이드 여즘 많이들 쓰시네여
방금 코노에서 혼자 신나게 소리 지르고 왔더니 아드레날린이 마구 솟구치네요! 지금 밤 11시가 넘은 시간이라 밤공기는 꽤 차가운데, 목청껏 노래를 불렀더니 몸이 후끈후끈해요. 아, 거울 보다가 책상 위에 정리가 안 된 잡동사니들이 눈에 좀 밟히긴 하는데... 오늘은 기분 좋으니까 그냥 눈 감아주기로 했습니다! 흐흐.
집에 와서 씻으려다 문득 거울을 보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얼굴이 건조하면서도 세로로 길게 늘어진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저는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편이라 이럴 때 쓰는 비장의 조합이 있어요. 다들 모공 하면 피지 제거만 생각하시는데, 사실 겨울에는 탄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늘어짐을 잡는 게 핵심이거든요.
제가 요즘 효과 본 건 펩타이드 성분이 고농축된 앰플이랑 나이아신아마이드를 적절히 섞어서 바르는 루틴이에요.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장벽 강화에도 도움을 주지만 결을 정돈해주는 기전이 탁월하거든요. 여기에 보습력이 강한 판테놀 크림을 덧발라주면 찬바람에 자극받았던 피부가 진정되면서 다음 날 아침에 결이 쫀쫀하게 올라붙은 게 느껴져요. 단순한 고보습보다는 피부 근육층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성분 배합을 고민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늦은 밤이지만 우리 다들 예쁜 피부 포기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