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괄사, 천 원의 행복이 이런 걸까요?

유튜브에서 괄사 마사지를 추천하는 걸 보고, 값비싼 제품까지는 좀 부담이라 다이소에서 천 원짜리로 하나 사봤어요. 그런데 이게 꽤 괜찮더라고요. 자기 전에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고, 턱 끝에서 귀 뒤까지 쭉쭉 밀어주니까 처음엔 정말 깜짝 놀랄 만큼 아팠어요. 평소 이를 꽉 악무는 버릇 때문에 턱 근육이 심하게 뭉쳐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참고 꾸준히 풀어주다 보니 시원한 느낌도 들고, 며칠 반복했더니 아침 붓기도 확실히 줄었어요. 목이랑 어깨, 승모근까지 같이 문질러주면 하루의 피로도 풀리고 밤잠도 더 잘 오더라고요. 꼭 비싼 도구가 아니어도 이렇게 충분하네요. 무엇보다 꾸준히 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천 원으로 이 정도 효과면 정말 가성비 최고 아닐까요? 사이즈도 작아서 파우치에 쏙 들어가니 여행 갈 때도 챙겨가려 합니다. 붓기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밑져야 본전이니 지금 당장 다이소 가서 한번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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