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인자몽F1776517337655
속건조가 심해서 겨울만 되면 파운데이션이 코 옆이나 미간 쪽에 다 갈라지고 뜨는 게 일상이었습니다. 기초를 무겁게 올리면 베이스가 다 밀려버려서 딜레마였는데 뷰티 유튜버 영상을 보고 메이크업 부스팅 용도로 나온 수분 앰플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기초 마지막 단계에서 바르고 화장을 하면 앰플 안에 있는 미세한 오일 캡슐이 터지면서 피부 표면에 은은한 꿀광 막을 씌워주더라고요. 파운데이션을 스펀지로 두드려 바르는데 진짜 자석처럼 쫙쫙 달라붙는 게 느껴져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오후가 되어도 갈라짐 없이 피부가 하루 종일 쫀쫀해 보여서 주변에서 파운데이션 바꿨냐는 질문을 엄청 많이 받았네요. 이거 없으면 이제 불안해서 베이스 화장을 못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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