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체리I1772001846546
선크림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피부에 부담이 없는지 여부예요.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아무 제품이나 사용하면 금방 붉어지거나 답답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평소에도 순한 제품 위주로 찾아보는 편인데 이번에 사용해본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선크림은 꽤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닥터지 제품은 워낙 순한 화장품으로 유명해서 관심이 있었는데 역시 기대했던 만큼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처음 발랐을 때 느껴진 건 피부가 편안하다는 점이었어요. 따갑거나 자극적인 느낌 없이 부드럽게 발려서 좋았어요.
제형은 너무 묽지도 않고 너무 되직하지도 않은 적당한 타입이었어요. 피부에 자연스럽게 펴 발리고 밀림 현상도 심하지 않아서 아침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기 괜찮더라고요.
무기자차 제품이라 백탁이 걱정됐는데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어요. 피부를 살짝 정돈해주는 느낌 정도라 부담이 적었고 오히려 피부톤이 균일해 보이는 느낌도 있었어요.
특히 야외활동이 많지 않은 날에는 이것만 바르고 외출하기도 했는데 피부가 편안해서 만족스러웠어요. 끈적임도 심하지 않아서 여름철에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자극이 적고 순한 사용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화려한 장점보다는 꾸준히 손이 가는 데일리 선크림 느낌이 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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