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남겨봅니다. 평소 피부가 건조하면서도 금방 유분이 올라오는 복합성 타입이라 선크림 선택이 까다로운 편인데, 이 제품은 전체적으로 자극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선크림이라는 인상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제형이에요. 일반적으로 선크림 특유의 답답함이나 뻑뻑함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 제품은 이름처럼 수분감이 느껴지는 로션 같은 텍스처라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는 점이 좋았습니다. 바를 때 밀림이 거의 없고 얇게 펴 발리면서도 촉촉하게 마무리돼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부담이 없었어요.
흡수 후에는 끈적임이 많이 남지 않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편이라 아침 기초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특히 메이크업 전에 발랐을 때 들뜸이나 밀림 없이 베이스가 잘 올라와서 데일리 화장 전 선크림으로 만족도가 높았어요.
자작나무 수분 라인답게 바를 때 피부가 건조하게 당기는 느낌 없이 촉촉하게 유지되는 점도 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심하게 건조해지지 않고, 오히려 피부가 편안하게 유지되는 느낌이라 하루 종일 사용해도 부담이 적었어요. 유분이 과하게 올라오지 않아 지성이나 복합성 피부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또 하나 좋았던 점은 백탁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톤업 효과보다는 자연스럽게 피부에 스며드는 타입이라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선크림이라는 느낌이었어요. 여러 번 덧발라도 답답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 야외 활동 시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가볍지만 촉촉함은 유지되는 데일리 수분 선크림 이라는 느낌이 강한 제품입니다. 자극 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메이크업과의 궁합도 좋아서, 매일 바르는 선크림으로 충분히 재구매 의사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