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오디세이 좋아요?"**
상담실에서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오디세이(The Odyssey) 이야기를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영화요?"라고 되물었더니, 환자분께서 웃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아니요. 그거 있잖아요. 쿼드…세이요."
사실 저희도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는 비슷했습니다.
"쿼드… 뭐라고?"
이름이 한 번에 입에 붙는 장비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름의 의미를 알고 나니 오히려 꽤 재미있는 네이밍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QUADESSY라는 이름에는 작은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QUADESSY는 **QUAD**와 **ODYSSEY**를 합친 이름입니다.
ODYSSEY는 그리스 신화 속 오디세우스의 긴 여정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 쉽게 말하면 '여행', 조금 더 풀어 말하면 **'목적지를 향한 긴 여정'**입니다.
피부도 비슷합니다.
하루 만에 갑자기 좋아지는 피부는 없습니다. 콜라겐도, 탄력도, 피부결도 조금씩 시간을 들여 변해갑니다. 그래서 제조사는 피부가 건강한 방향으로 변화하는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아 ODYSSEY를 선택했다고 설명합니다.
그 앞에 붙은 QUAD는 기존 마이크로니들 RF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담아낸 네 가지 핵심 기술을 의미합니다.
이름부터 **'기술'보다 '변화의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는 셈입니다.
## "니들RF는 효과는 좋은데 아프잖아요."
상담을 하다 보면 정말 많이 듣는 이야기입니다.
맞습니다. 니들RF는 피부 안으로 바늘이 들어가고, 그 안에서 고주파가 발생하는 시술입니다. 그래서 효과를 기대하는 만큼 통증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쿼드세이가 흥미로웠던 이유는, 이 문제를 **'출력을 더 올리자'**가 아니라 **'피부를 먼저 준비시키자'**는 방식으로 접근했다는 점입니다.
제조사는 이를 **Hybrid Thermal Coagulation**이라고 부릅니다.
비침습 고주파로 피부를 부드럽게 예열한 뒤, 필요한 층에 RF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요리를 할 때도 차가운 팬에 갑자기 재료를 올리는 것보다, 팬을 적당히 달군 뒤 조리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인 것처럼 말입니다.
물론 통증에 대한 느낌은 개인의 피부 상태와 민감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왜 같은 장비인데 결과가 다를까요?"
사실 피부는 모두 다릅니다.
건성 피부와 지성 피부가 다르고, 같은 얼굴 안에서도 볼과 이마의 피부 상태는 다릅니다. 그래서 같은 설정으로 시술해도 피부가 받아들이는 에너지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적용된 것이 **Energy Cruise Control(ECC)**입니다.
자동차의 크루즈 컨트롤이 오르막과 내리막에서도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하는 것처럼, ECC도 피부 상태에 따라 전달되는 에너지가 크게 흔들리지 않도록 돕는 기술입니다.
좋은 시술은 단순히 강한 시술이 아니라, **예측 가능한 시술**이어야 한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 "스킨부스터는 바르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최근에는 리쥬란이나 다양한 스킨부스터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무엇을 쓰느냐보다 **어떻게 전달하느냐**입니다.
쿼드세이의 **QuadFusion**은 그 과정에 집중한 기술입니다.
미세한 니들이 만든 통로를 RF의 열 응고 작용이 잠시 붙잡아 고정하고, 그 안정된 통로를 통해 약물이 보다 깊고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념입니다.
제조사에서는 이를 **채널 형성 → 채널 고정 → 약물 흡수 유도 → 깊은 전달**의 네 단계로 설명합니다.
결국 RF와 스킨부스터를 각각 따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치료 과정으로 연결하려는 접근**입니다.
## 그래서, 어떤 고민에 좋은가요?
기술 이야기가 길었지만, 결국 환자분들이 궁금하신 것은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게 제 고민에 해당되나요?"**
쿼드세이는 진피층에 열 자극을 전달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마이크로니들 RF 장비입니다.
저희가 주로 활용하는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넓어 보이는 모공**
모공은 피지샘의 활동뿐 아니라 모공 주변 조직의 탄력 저하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쿼드세이는 피지샘 부위와 함께 모공 통로 주변 조직까지 열 자극을 전달하도록 설계되어, 늘어져 보이는 모공의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② 여드름이 지나간 자리, 흉터처럼 남은 모공**
잦은 압출이나 반복된 트러블로 조직이 손상되면 모공이 흉터처럼 패여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흉터성 모공은 표면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진피층의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접근이 함께 필요합니다.
**③ 푸석한 피부결과 잔주름**
진피의 콜라겐 재생이 유도되면 피부결과 탄력, 눈가·입가의 잔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공 고민이 없는 분들도 피부결·탄력 목적으로 받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④ 스킨부스터 효과를 더 끌어올리고 싶을 때**
리쥬란, 쥬베룩 같은 스킨부스터를 단독으로 맞는 것보다, QuadFusion 약물 전달 과정과 함께 진행하면 약물이 필요한 깊이까지 보다 안정적으로 전달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위 내용은 일반적인 적응 범위이며, 실제 효과와 경과는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이런 분들께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 셀카를 찍을 때 모공부터 보정하게 되는 분
- 니들RF 효과는 궁금한데 통증 때문에 미뤄오신 분
- 여드름은 잦아들었지만 자국과 패인 모공이 남은 분
- 스킨부스터를 여러 번 맞았는데 뭔가 아쉬웠던 분
- 화장이 뜨고 피부결이 푸석하다고 느끼는 분
해당되는 항목이 있다면, 쿼드세이가 맞는 선택지인지 진료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른 시술이 더 적합할 수도 있고, 그 판단까지가 저희의 역할입니다.
## 메이퓨어에서는 이렇게 활용합니다
저희는 쿼드세이를 단독으로만 쓰지 않습니다.
피부 고민에 따라 **스킨부스터(리쥬란·쥬베룩 등), 재생 관리, 진정 케어를 조합한 프로그램**으로 설계합니다.
예를 들어 모공·피부결이 고민이라면 쿼드세이로 진피 리모델링을 유도한 뒤 스킨부스터로 수분과 재생을 보태고, 재생 레이저와 진정 관리로 마무리하는 식입니다.
어떤 조합이 맞는지는 피부 상태와 치료 목적에 따라 달라지며, 진료 시 의료진이 직접 확인하고 안내드립니다.
## 피부도 하나의 오디세이입니다
영화 오디세이가 긴 모험을 통해 목적지에 도착하는 이야기라면, 피부도 비슷합니다.
한 번의 시술로 모든 것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건강한 방향으로 변화해 갑니다.
저희는 좋은 장비를 선택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그 변화의 과정을 함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공, 피부결, 탄력 —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셨다면, 지금 피부 상태를 확인하는 것부터가 여정의 첫걸음입니다.
피부가 좋아지는 여정, 그 오디세이를 메이퓨어의원 동대문점이 함께하겠습니다.
📞 상담 문의: 네이버 예약 / 카카오톡 채널 [메이퓨어의원]
메이퓨어 동대문점 서형철 대표원장
·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
· 단국대학교 의료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 대한미용의학회 정회원
· 대한레이저피부모발의학회 정회원
· 대한비만체형학회 정회원
· Restylane 최고전문가
시술 안내 및 주의사항
- 시술 직후 붉은기와 부기가 있을 수 있으며, 보통 수시간~수일에 걸쳐 서서히 완화됩니다.
- 시술 당일은 세안을 피하고, 메이크업은 다음 날부터 가능합니다.
- 약 2주간 사우나·찜질방·각질제거·필링 제품 사용 등 피부 자극은 피해주세요.
-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사용해 주세요.
- 이상 반응이 지속되는 경우 내원하여 의료진의 확인을 받아주세요.
> 본 게시물은 의료기기 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시술의 효과와 경과는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시술 여부는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시술 후 붉은기, 부기, 일시적 각질·트러블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술 소개 페이지 확인 :
https://www.maypureclinic.com/community/treatment-guide/132086696
▶ 카톡 문의 https://pf.kakao.com/_ljPqE
▶실시간 예약 https://pf.kakao.com/_qkH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