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세안을 미온수로 하는 건 좋운데 수건에 얼굴 닦을 때마다 찝찝하지 않을까 걱정되어 언제부턴가 아침앤 약하게 세정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오늘은 나에게 맞는 세안법에 대해 정보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늘 가장 귀찮지만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게 세안이잖아요..피부관리의 시작이자 끝이 바로 세안이기도 하고요..그런데 또 세안도 무작정 하는게 아니더라고요?
저는 아침과 저녁을 이렇게 나눠 하고 있는데요 여기저기 찾아보고 역시 전문가 의견이 좋은듯 해서요..^^;;
첫째, 아침세안!
미온수로 가볍게만 세안합니다. 밤사이 생긴 유분은 피부 보호막 역할도 한다고 해서 클렌징폼은 사용하지 않아요.
둘째, 저녁세안!
1) 1차로 메이크업과 선크림 : 약산성 오일 클렌저로 부드럽게 롤링 후 유화 과정을 거쳐 꼼꼼히 헹궈줍니다. (너무 뽀득거리는 느낌은 NO!)
2) 2차로 잔여물 제거 : 약산성 젤/폼 클렌저를 사용합니다.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얼굴에 얹어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해요. 세안 시간은 1분 이내로 짧게! 하는것이 포인트!!
셋째, 물기 제거!
절대 수건으로 문지르지 않고, 톡톡 두드리듯 흡수시키거나, 위생을 위해 깨끗한 키친타올을 사용합니다.
넷째, 덜어내는 것이 핵심!
뭐든지 과한건 안되잖아요. 이것저것 바르기보다 피부가 편안함을 느낄 최소한의 단계로 줄이는게 좋다고 해서 실천하고 있어요 토너패드는 세안 후 물기를 즉시 제거하고 진정 성분(병풀, 어성초 등)이 함유된 토너 패드로 피부 결을 가볍게 닦아냅니다. 동시에 수분을 공급하고 다음 단계 흡수를 도와요. (너무 자극적인 각질 제거 패드는 비추!)
일단 이정도 루틴을 지키고 있는데요 제가 지키는 세안 루틴 말고도 피부에 좋은 방법이나 피부과 관리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