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화창한 날 즐겁게 다녀오신 사진 속에서 갑자기 눈에 띄는 잡티를 발견하셨을 때의 그 속상한 마음이 저에게도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저도 피부가 예민해서 처음에는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된 저자극 에센스로 시작했는데, 조급해하기보다 순한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하시다 보면 분명 다시 맑은 피부를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어제 오랜만에 정말 친한 친구의 야외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도 들뜨고 사진도 참 많이 찍었거든요.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밝은 조명 아래 사진을 확대해 보니 광대 주변에 거뭇한 잡티들이 눈에 확 띄더라고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선크림도 대충 바르고 다녔던 게 이제야 후회로 다가오네요. 거울 속에 비친 제 모습이 예전 같지 않아 속상한 마음에 이제는 기초부터 제대로 바꿔야 할 시기인 것 같아 기미 관리 화장품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시중에 워낙 많은 제품이 있다 보니 어떤 성분이 들어간 기미 관리 화장품 사용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비타민이나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들어간 게 좋다고는 들었는데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자극적일까 봐 걱정도 되고요. 혹시 자극 없이 순하면서도 잡티에 효과 보신 기미 관리 화장품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다른 분들은 보통 어떤 기준으로 고르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