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 관리 기록

어제 근처 피부 전문 센터에 방문하여 제 피부 상태에 대한 정밀 측정을 받았는데 수분 수치와 탄력도가 지난번 측정 때보다 훨씬 높게 나와서 그동안 제가 꾸준히 실천해온 홈케어 루틴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과 큰 뿌듯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스스로 체크하고 그날의 날씨나 컨디션에 따라 토너의 횟수와 에센스의 양을 미세하게 조절해 왔는데 이런 세심한 노력이 객관적인 데이터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 매우 기쁜 마음입니다. 자신의 피부 상태를 주기적으로 기록하고 전문 장비를 통해 과학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막연하게 유행하는 화장품을 따라 쓰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라는 점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절실히 느꼈으며 여러분도 꼭 한 번쯤은 본인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진단받아보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측정을 받아보니 제 생각보다 유분기가 많다는 결과가 나와서 제가 사용하던 크림을 계속 써도 되는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화장품 라인을 전면 교체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실제로 피부가 얼마나 더 좋아지셨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휴대용 수분 측정기가 신뢰할 만한 수준인지도 궁금합니다. 내 피부를 제대로 아는 것이 관리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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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사냥꾼같은수선화C1767451298473
    저도 피부관리 기록하고 있는데 기록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ㅎㅎ ~
  • 사랑받는토마토W1762550390768
    꾸준히 기록하면서 관리하시는 거 정말 대단하세요, 데이터로 확인되니까 더 의욕 생기셨겠어요. 저라면 유분은 전문센터랑 한 번 더 상담해 보고, 크림은 소량부터 조절해보면서 천천히 라인 바꿔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