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 기초 정말 중요해요 홈케어 신경써야겠어요
여드름 지성피부라서 예전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거울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화장은 들뜨고, 조금만 피곤해도 바로 트러블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지금은 나름대로 집에서 관리하는 루틴이 생겼어요.
일단 세안이 제일 중요했어요. 하루 두 번만 하고, 거품을 충분히 내서 문지르지 않고 눌러 씻는 방식으로 바꿨어요. 세안 후에는 물기 마르기 전에 가벼운 수분 토너로 피부결만 정리해주고, 유분 많은 제품은 최대한 피했어요. 대신 수분 위주로 레이어링을 얇게 해주니까 번들거림은 줄고 속당김도 덜하더라고요.
집에서 여드름 관리할 때 제일 조심하는 건 손으로 짜지 않는 거예요. 예전에는 참다 참다 터뜨렸는데 그게 흉터랑 색소침착의 원인이더라고요. 대신 염증 올라오기 전에 진정 팩이나 스팟 제품으로 열감부터 내려주려고 해요. 그리고 베개 커버, 마스크도 자주 갈아주면서 최대한 자극을 줄이고 있어요.
그래도 혼자 관리로 안 되는 염증 여드름은 피부과 도움을 받아요. 무작정 방치하면 더 커지니까, 상태 봐서 압출을 받는데 이건 꼭 전문가한테 받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집에서 잘못 건드리면 흉터 남기 쉬운데, 피부과 압출은 소독도 철저하고 이후 관리도 해줘서 회복이 빠르더라고요. 염증이 심할 때는 염증주사도 맞아봤는데, 붓기랑 통증이 확실히 빨리 가라앉아서 만족했어요. 물론 자주 맞기보다는 꼭 필요할 때만 선택하고 있어요.
결국 여드름 지성피부는 한 번에 좋아지기보다는 생활습관, 집 관리, 병원 관리가 같이 가야 하는 것 같아요. 완벽하진 않지만 예전보다 피부가 훨씬 안정돼서 요즘은 관리하는 재미도 생겼어요. 같은 피부 고민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