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케이
아직 주름 걱정할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웃을 때 생기는 눈가 주름과 미세한 잔주름들이 어느새 자리를 잡으려고 한다. 친구들과 이야기해 봐도 요즘은 남자들도 30대 초반부터 보톡스로 예방 차원의 관리를 한다고 한다. 너무 빵빵하고 어색한 얼굴은 싫고, 딱 지금의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자연스러운 관리를 원한다.
주기적으로 턱 보톡스로 라인을 정리하고, 스킨 부스터로 수분을 채워주니 확실히 피부 컨디션이 다르다. '관리하는 남자'가 대세인 요즘, 과하지 않게 내 외모 경쟁력을 높이는 과정이라 생각하니 관리하는 시간이 꽤 즐겁다. 10년 뒤의 나를 위한 저축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기록을 남겨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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