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코끼리
달바 미스트 유명하던데! 은은한 광이 돈다고 하니까 한 번 써보고 싶어요 ㅎㅎ
요즘처럼 히터 바람에 피부가 바싹바싹 마르는 계절, 더 이상 로션만으로는 버틸 수가 없어서 ‘피부 꿀템’으로 소문난 달바 미스트(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를 직접 써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왜 이제 썼을까"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아이템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노란색 오일 층과 투명한 수분 층이 나뉘어 있다는 점인데, 쓰기 전에 가볍게 흔들어주면 됩니다. 보통 미스트를 뿌리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더 건조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오일이 얇은 보습막을 씌워줘서 뿌린 후에도 촉촉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특히 분사력이 예술입니다. 얼굴에 물총 쏘듯이 맺히는 게 아니라, 안개처럼 미세하게 내려앉아서 화장한 위에 뿌려도 뭉침이 없고 남자들이 쓰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끈적임 없이 싹 스며드는데 은은한 광이 돌아서 피부가 원래 좋은 것처럼 보이게 해줍니다.
세안 직후 욕실에서 바로 뿌려도 좋고, 사무실이나 차 안에 두고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뿌려주면 확실히 속당김이 잡히는 느낌입니다. 향도 고급스러운 시트러스 플로럴 향이라 기분 전환용으로도 딱입니다.
복잡한 단계 없이 뿌리는 것만으로 보습과 윤기를 한 번에 챙기고 싶은 분들, 특히 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