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 먹고 탄력 앰플을 하나 들였는데, 이거 진짜 요물입니다!

아까 낮에 돌려둔 빨래가 다 돼서 건조기 문을 딱 열었는데, 따끈한 수건에서 올라오는 포근한 섬유유연제 향기에 취해서 한참을 멍하니 있었어요. 사실 지금 약속 시간에 늦을까 봐 얼른 준비해야 하는데, 이 포근함 때문에 소파에서 엉덩이 떼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최근에 발견한 이 **'쫀쫀함'**만큼은 꼭 공유해야겠다 싶어서 급하게 자판을 두드려 봅니다.

제가 성격이 워낙 급해서 화장품 이것저것 겹쳐 바르는 걸 정말 귀찮아하거든요. 흡수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고역이랄까요? 그런데 요즘 날씨 탓인지 자고 일어나면 얼굴에 남은 베개 자국이 도통 없어지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큰맘 먹고 탄력 앰플을 하나 들였는데, 이거 진짜 요물입니다.

제형이 무거울까 봐 걱정했는데, 바르자마자 삭 스며들면서 얼굴 전체를 탄탄하게 코팅해주는 느낌이에요. 일주일 정도 써보니 세수할 때 손끝에 닿는 피부 결부터 다릅니다. 예전처럼 푸석하게 늘어지는 게 아니라 속부터 옹골차게 차오른 느낌이랄까요?

마음이 급해서 구구절절 설명은 못 드리지만, 저처럼 성격 급하고 귀찮은 거 딱 질색인 분들도 이 탄력 케어 하나만큼은 꼭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아, 이제 진짜 나가야겠네요! 궁금한 점은 이따 밤에 몰아서 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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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명랑한삵R1767537078332
    베개 자국 고민이 사라질 만큼 속부터 옹골차게 차오른 피부 컨디션을 되찾으셨다니 정말 부러워요. 저도 글에서 말씀하신 그 요물 같은 쫀쫀함을 꼭 한번 느껴보고 싶어지네요 
  • 유능한수박R1767793365948
    따끈한 수건 향기 맡으며 쉬는 그 기분, 상상만 해도 정말 기분 좋은 힐링이네요! 바쁜 와중에 공유해주신 쫀쫀한 앰플 정보 덕분에 저도 탄력 케어 욕구가 뿜뿜하는데, 약속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 다정한코코넛W1767353427058
    바르자마자 삭 스며들면서 베개 자국까지 케어해준다니 저한테도 꼭 필요한 아이템 같네요.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어떤 제품인지 살짝 공유해 주실 수 있을까요? 😊
  • 힘찬레몬O1767365822351
    따끈한 수건 향기 맡으며 멍 때리는 시간, 직장인에게는 정말 최고의 힐링이죠! 그 포근함이 글에서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안 그래도 요즘 피부가 예전 같지 않게 푸석해서 고민이었는데, 속부터 옹골차게 차오른다는 표현에 눈이 번쩍 뜨이네요.
  • 사냥꾼같은수선화C1767451298473
    아 이 글 읽는데 저도 괜히 건조기 문 열어보고 싶어지네요 ㅋㅋ 그 포근한 향 공감이에요. 성격 급한 사람한테 흡수 빠른 탄력 앰플이 진짜 생명인데, 설명 들으니까 쫀쫀함이 손에 잡힐 듯해요. 약속 잘 다녀오시고 밤에 후기 더 풀어주세요, 괜히 더 궁금해지네요!
  • 아름다운양R1767452396228
    읽으면서 저도 괜히 피부 만져보게 되네요. 귀찮은데 효과 바로 오는 케어가 제일 반칙이죠. 베개 자국 안 남는 쫀쫀함이라니, 약속 전에 이런 후기 보면 괜히 더 궁금해져요. 나중에 밤 후기 기다릴게요.
  • 아낌없는안개꽃Q1767354206885
    이렇게 말할 정도면 효과 확실한 듯… 궁금해서 검색해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