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함이나 요철이 부각

문득 거울을 봤는데 붉은 빛 아래 비친 제 얼굴이 평소보다 훨씬 거칠어 보여서 가슴이 철렁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공기가 차가워지면서 환절기가 시작된 게 피부로 먼저 느껴지는 것 같아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찬 바람 조금 불었다고 금세 피부 결이 무너지는 게 참 신기하면서도 걱정스럽네요. 

40대가 되고 나니 이런 계절의 변화를 제 피부가 가장 먼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혹시 다른 분들도 요즘 거울 보면서 저처럼 갑자기 건조함이나 요철이 부각된다고 느끼시는지 너무 궁금해요.

저는 오늘부터 당장 수분 관리를 넘어서 유분기 있는 크림으로 보습막을 씌워줘야 하나 고민 중이거든요. 

 

0
0
댓글 3
  • 기쁜기린C1767453013901
    저도 요즘 그래요. 갑자기 결이 거칠어져서 놀랐어요. 수분만으론 부족해서 크림으로 마무리 꼭 하게 되더라고요.
  • 아낌없는안개꽃Q1767354206885
    짧은데 핵심 다 들어있네요, 요즘 제 피부 상태랑 똑같아서 찔렸어요.
  • 기쁜기린U1767453181401
    저도 요즘 딱 그래요. 수분만으로는 버티기 힘들어서 저녁엔 유분 있는 크림으로 막 씌워주게 되더라고요. 환절기 진짜 만만치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