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막차 안에서 거울 보다 소름 돋았는데 이거 수분 때문일까요?

허억! 방금 퇴근길 막차 잡으려고 전력 질주하고 나서 지하철 문에 비친 제 몰골을 봤거든요? 사실 오늘 역대급 야근이라 사무실에서 거의 열 시간 넘게 시달려서 피부가 흙빛이어야 정상인데, 생각보다 얼굴이 너무 쫀쫀해 보여서 혼자 깜짝 놀랐지 뭐예요. 평소라면 이 시간쯤 얼굴이 논바닥처럼 갈라지고 푸석거려야 하는데, 오늘 아침에 팩 대신 수분 충전용 앰플을 세 번 겹쳐 발라줬더니 그게 힘을 발휘하고 있나 봐요. 사무실 에어컨 바람 아래서도 끝까지 버텨준 제 피부가 너무 기특하기도 하고, 이 촉촉함의 한계가 어디까지일지 갑자기 너무 궁금해졌어요. 제가 오늘 쓴 건 예전에 샘플로 받아뒀던 이름 모를 앰플이었는데, 집에 가자마자 분리수거함 뒤져서 이름 찾아낼 기세예요. 다들 저처럼 지옥의 야근 끝에서도 광이 유지되는 자신만의 꿀템이 있으신가요? 막차 타고 가는 내내 다른 분들은 어떤 제품으로 수분을 꽉 잡고 계시는지 호기심이 멈추질 않네요. 지금 당장이라도 올리브영 문 열려있으면 뛰어가서 비슷한 거 다 쓸어오고 싶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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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기쁜기린C1767453013901
    야근에 에어컨까지 버텨준 피부면 그 앰플 찐이네요. 저도 수분 앰플 여러 번 레이어링이 제일 오래 가더라고요.
  • 아낌없는안개꽃Q1767354206885
    막차 거울은 현실 직격타죠… 수분 관리 얘기라 더 공감됐어요.
  • 기쁜기린U1767453181401
    와 그 상황에서 쫀쫀해 보였다니 그 앰플 완전 효자네요. 저도 야근 날엔 수분 앰플 여러 번 레이어링한 게 제일 오래 가더라고요.
  • 유쾌한고양이K1767344725204
    야근에 전력 질주까지 하셨는데 얼굴이 쫀쫀해 보이다니, 정말 '인생 앰플'을 만나셨나 봐요! 흙빛이어야 할 시간에 광이 나는 걸 보면 앰플 3번 레이어링의 힘이 정말 대단하네요. 분리수거함까지 뒤져서라도 꼭 이름을 찾아내고 싶어지는 후기입니다!
  • 친절한두리안T1767345179660
    지옥의 사무실 건조함을 견뎌낸 수분 템이라니 저도 너무 궁금해지네요. 저도 건조함이 심할 땐 앰플을 겹쳐 바르는 편인데, 확실히 피부 속까지 수분이 꽉 차면 하루 종일 버티는 힘이 다르더라고요. 제품 이름 찾으시면 꼭 공유 부탁드려요.
  • 세련된허머스S1767345280125
    열 시간 넘는 업무에도 무너지지 않은 피부라니, 아침에 공들여 바른 보람이 있으시네요! 피곤한 퇴근길에 거울 속 반짝이는 피부를 보며 힐링하신 것 같아 제 기분도 좋아집니다. 오늘 밤엔 그 기특한 피부를 위해 더 푹 쉬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