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W1767626053100
저도 30대 접어드니 술 마신 다음 날은 안색이 눈에 띄게 칙칙해져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저는 그럴 때 차가운 모델링 팩을 도톰하게 올려서 열감부터 내려주니 그나마 안색이 좀 돌아오더라고요
어제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기분 좋게 달렸더니 오늘 아침 안색이 정말 가관입니다. 안색이 칙칙하다 못해 거의 흙빛에 가까워요. 20대 때는 밤을 꼬박 새우고 화장해도 찰떡같이 잘 먹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고작 하루 조금 무리했다고 피부가 바로 '파업'을 선언해 버리네요. 푸석푸석하다 못해 입가 주변은 쩍쩍 갈라지는 느낌이라 급하게 냉장고에서 마스크팩 꺼내 붙이고 물을 2리터 가까이 들이켜고 있는데도 영 복구가 안 돼요. 역시 30대 노화 방지 최고의 비결은 비싼 에스테틱보다 술 끊고 일찍 자는 건가 봅니다. 다들 술 마신 다음 날이나 컨디션 최악일 때 하는 본인만의 '급속 복구' 루틴 있으신가요? 제발 사람 꼴 좀 면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