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사슴B1767795220916
지난주 토요일 나름대로 중요한 소개팅이라 아침부터 공들여서 기초 바르고 화장도 신경 써서 하고 나갔거든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식사 중간에 화장실 가서 거울을 봤더니 코 옆이며 입가며 화장이 다 들뜨고 모공 사이에 껴서 정말 엉망진창이더라고요. 조명이 밝은 식당이라 그런지 평소엔 잘 안 보이던 잡티랑 요철까지 왜 그렇게 도드라져 보이는지... 집에 오자마자 자괴감 들어서 세수만 세 번이나 했습니다. 기초 공사를 더 탄탄히 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역시 피부 바탕이 좋아야 화장도 사는구나 싶네요. 혹시 중요한 날 화장 들뜸 없이 착 붙게 만드는 필살기 꿀팁 있으신 분 계실까요? 다음엔 실패하고 싶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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