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크랜베리E1765026645369
다들 오후 업무 잘 버티고 계신가요? 저는 방금 탕비실에서 김 대리랑 커피 한 잔 하면서 수다 한바탕 떨고 왔더니 기분이 아주 날아갈 것 같아요! 김 대리가 제 얼굴을 한참 보더니 선배님 요새 무슨 화장품 쓰세요 피부가 유리알처럼 반짝거려요 라고 묻는 거 있죠? 아유 그 소리 듣는데 얼마나 쑥스러우면서도 입꼬리가 실룩대던지 몰라요. 사실 제가 저번 주부터 기초 관리 방식을 살짝 바꿨거든요. 예전에는 귀찮아서 대충 바르고 잤는데 이제는 세안하고 바로 쫀쫀한 세럼부터 챙겨 바르고 자기 전에 팩도 이틀에 한 번씩은 꼭 해주고 있어요. 50대 넘어가니까 확실히 수분이 금방 날아가는 것 같아서 보습에 신경을 많이 썼거든요. 그 노력이 오늘 빛을 발한 것 같아 너무 뿌듯해요. 탕비실에서 그 친구한테 제 비결을 싹 공유하고 왔는데 생각해보니 우리 소중한 회원님들께도 이 즐거움을 나눠야겠다 싶어서 얼른 자리에 앉아 글을 씁니다. 여러분도 바쁘시더라도 오늘 저녁엔 거울 보면서 스스로에게 고생했다 한마디 해주시고 듬뿍 영양 공급 해보시는 거 어떠세요? 나이 드는 건 서러워도 이렇게 가꾸는 재미는 또 색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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