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30분 전, 제 코 옆에 모공 다 어디 갔는지 궁금하신 분 계세요?

혹시 소개팅 나가기 30분 전부터 심장 터질 것 같아서 손 떨어본 적 있으신가요? 지금 제가 딱 그 상태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거울을 1분에 한 번씩 보는데 다행히 피부 상태는 역대급이라 조금은 자신감이 생겨요. 저처럼 조금만 손대도 붉어지는 민감보스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중요한 날일수록 루틴을 바꾸는 게 무섭잖아요. 그래서 저는 일주일 전부터 진정에 초점을 맞춘 홈케어 루틴을 꾸준히 해왔거든요. 특히 제일 신경 쓰였던 게 나비존이었어요. 화장이 들뜨거나 끼면 정말 민망하잖아요. 무리하게 압출하거나 강한 스크럽을 쓰는 대신에, 피지를 부드럽게 녹여주는 오일이랑 진정 팩을 활용해서 자극 없는 모공 케어를 실천했더니 확실히 결이 다르더라고요. 피부 겉은 보들보들하고 속은 꽉 찬 느낌? 덕분에 오늘 메이크업이 착 붙어서 아주 대만족이에요! 이제 나가야 하는데 구두 신기도 전에 넘어질까 봐 걱정될 정도로 긴장되지만, 매끈한 피부 믿고 발랄하게 다녀올게요. 여러분들도 혹시 특별한 날 있으면 절대 자극적인 거 하지 마시고, 저처럼 꼼꼼하게 다독이는 루틴으로 승부 보세요! 떨리는 이 마음을 여러분의 응원으로 달래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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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대담한크랜베리Q1767345760369
    제품 어디꺼 쓰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오일이랑 팩 정보좀 공유해주세요 ㅎㅎ
  • 루나
    ㅎㅎ소개팅 잘 되시길 바랍니다.
    일단 홈케어 루틴 꾸준히 하셨으니 피부 광을 믿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