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얼굴 쩍쩍 갈라지는데... 집에서 기초 루틴 어떻게 하세요?

다들 겨울철 집에서 기초 루틴 어떻게 가져가세요? 카페에서 따뜻한 라테 한 잔 마시면서 잠시 멍 때리고 있는데, 실내 히터 바람 때문인지 평소보다 얼굴이 훨씬 더 당기는 느낌이라 갑자기 고민이 많아지는 오전이네요. 사실 꼼꼼하게 다 챙기기 너무 귀찮아서 그냥 대충 크림 하나만 듬뿍 바르고 자고 싶을 때가 많긴 한데, 그렇게 며칠만 방치해도 금방 각질이 올라오고 피부결이 푸석해지는 게 눈에 보여서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저는 요즘 세안하자마자 화장실에서 바로 수분 미스트부터 듬뿍 뿌리고, 앰플을 두 번 정도 겹쳐 바르는 레이어링 방식으로 겨우 버티고 있거든요. 겨울엔 그냥 가벼운 수분 앰플보다는 약간 점성 있고 영양감 있는 제품을 두 번 쌓아주는 게 확실히 속건조 잡는 데는 체감이 큰 것 같아요. 가끔 정말 여유 있을 때는 모델링 팩도 귀찮음을 무릅쓰고 올려주는데, 이게 진짜 장벽 강화나 진정에는 최고라는 걸 알면서도 참 손이 잘 안 가네요. 그리고 자기 전에는 고보습 크림에 페이셜 오일을 딱 한 방울만 섞어서 얼굴 전체를 코팅하듯이 덮어주는 편인데, 여러분만의 꿀조합이나 이건 진짜 효과 봤다 싶은 특별한 홈케어 비법이 따로 있을까요? 날씨가 갈수록 추워지니까 기초 단계에서 조금만 소홀해도 화장이 다 들떠서 고민이에요. 바쁘고 귀찮더라도 집에서 신경 써주는 게 제일 가성비 좋은 관리라는 건 알겠는데, 다른 분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템을 쓰시는지 공유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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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탁월한원숭이Z1767792413717
    히터 바람 때문에 피부가 당기면 정말 마음까지 조급해지곤 하죠, 저도 요즘 비슷한 고민을 하던 터라 글에 너무나 공감이 가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고보습 크림에 오일을 섞어 바르는 게 장벽 보호에는 정말 최고인데, 이미 충분히 훌륭한 루틴으로 잘 관리하고 계신 것 같아 저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이럴 때일수록 가습기를 가까이 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되니, 정성 어린 케어와 함께 촉촉한 겨울 보내시길 응원할게요.
  • 눈부신늑대N1767490606714
    세안 - 기초 - 팩 - 수분크림 이 루틴을 열심히 돌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