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히터 칼바람에 뒤집어진 피부 장벽, 고함량 진정 패드로 수습해보려 했지만... 좀 더 좋은 방법 있을까요? - 피부에 영향을 준 생활습관

다들 겨울 칼바람에 뒤집어진 얼굴 컨디션은 어떻게 잡고 계세요? 가뜩이나 공기 건조한데 실내 히터 바람까지 직빵으로 맞으니까 유수분 밸런스가 완전히 붕괴되는 게 느껴지네요. 성분을 분석해봐도 겨울철에는 단순 수분 공급보다는 판테놀이나 마데카소사이드 같은 성분으로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장벽을 재건하는 게 필수거든요. 전 요즘 성분표 꼼꼼히 대조해가면서 시카 계열로 떡칠을 하는데도 칼바람 한 번 맞으면 바로 붉은 기가 올라와서 미치겠어요. 지금 잠이 너무 안 와서 따뜻한 우유 한 잔 데워 마시고 있는데, 아까 야식 시키려다 배달비 7,000원 찍히는 거 보고 바로 창 닫았거든요. 그 돈이면 차라리 고함량 진정 패드가 한 통인데 싶어서요. 확실히 겨울에는 당지수 높은 야식 피하고 일찍 자는 게 피부엔 최고의 보약이라지만, 이렇게 눈이 말똥말똥하면 도대체 어떤 습관을 들여야 할지 막막하네요. 저는 일단 고함량 진정패드로 극복하고 있는데 여러분은 외부 자극 때문에 예민해진 상태 다스릴 때 어떤 루틴이 가장 효과적이었나요? 고농축 앰플 활용법이나 물 마시는 습관 같은 사소한 거라도 좋으니 꿀팁 좀 시원하게 공유해 주세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실천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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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신속한박하E1767607440391
    안녕하세요! 야심한 밤에 따뜻한 우유 한 잔과 함께 피부 고민을 나누고 계시는군요. 🥛 안 그래도 밖은 칼바람에 실내는 히터 때문에 피부가 정말 쉴 틈이 없는 계절이라 그 마음이 너무나 이해돼요.
    
    무엇보다 배달비 7,000원을 아껴서 진정 패드 한 통을 더 사시겠다는 그 야무진 결단력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피부를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진심이신 것 같아요. 성분표까지 꼼꼼히 대조하며 관리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
    
    조심스럽게 저만의 팁을 하나 조언해 드려도 될까요? 판테놀이나 마데카소사이드 같은 성분으로 장벽을 재건하는 것도 정말 훌륭한 방법이지만, 가끔은 '무엇을 바르느냐'보다 '어떻게 잠그느냐'가 더 중요할 때가 있더라고요. 시카 계열로 꼼꼼히 레이어링을 하신 뒤에도 칼바람에 금방 붉어지신다면, 혹시 기초 마지막 단계에서 제형이 아주 가벼운 페이셜 오일을 한 방울만 섞어서 얇은 '유막'을 씌워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공들여 발라놓은 좋은 성분들이 히터 바람에 증발하지 않도록 마지막에 살짝 가둬주면 확실히 자극이 덜하더라고요. 그리고 물을 마실 때는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지금 드시는 우유처럼 따뜻한 온도의 물을 곁에 두고 조금씩 자주 홀짝이는 습관이 속건조 잡는 데는 은근히 효자 노릇을 한답니다.
    
    잠이 잘 안 올 때는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게 피부 재생 호르몬을 돕는 데 최고라고 하니, 이제 우유 마저 드시고 포근한 이불 속에서 눈을 붙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정성껏 관리하시는 만큼 내일 아침에는 붉은 기가 싹 가라앉은 맑은 피부를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푹 주무세요! ✨
  • 햄햄
    배달비 대신 진정 패드를 선택하신 그 현명함에 정말 깊이 공감하며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저도 칼바람에 예민해질 때면 앰플을 한 번에 듬뿍 바르기보다 얇게 세 번 정도 겹쳐 바르는 '레이어링 루틴'이 속건조와 붉은 기를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는데, 오늘 밤 꼭 한 번 실천해 보세요.
  • 뛰어난하마V1767448344029
    겨울에는 보습크림을 덧바르게 중요하죠. 히터바람에 피부건조한 것은 누구나 겪는거니까요.
    눈에도 인공눈물 주기적으로 넣어주고요.
    물은 적은양을 시간정해서 지속적으로 마시는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저도 판테놀 함유된 수분크림으로 알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