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삵P1768142171632
새벽 루틴까지 챙기시는 거 보니 피부 진짜 아끼시는 듯해요.
다들 자기 전에 어떤 식으로 홈케어 마무리하시나요? 시계 보니 벌써 새벽 1시가 훌쩍 넘었는데, 바깥 바람이 워낙 차서 그런가 집안도 유난히 건조하게 느껴지네요. 지금도 얼굴에 수분 팩 하나 듬뿍 얹어놓고 누워있는데, 문득 다른 분들은 이 깊은 겨울밤을 어떻게 나고 계신지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사실 저도 예전엔 귀찮아서 대충 크림만 바르고 자곤 했는데, 매일매일 피부 컨디션을 짧게라도 기록해 보니까 역시 정성을 들인 만큼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있어요. 요새 제 나름의 소소한 비결은 팩을 붙이기 전에 고농축 앰플을 얼굴 전체에 두 번 정도 레이어링해서 흡수시키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다음 날 아침에 세수할 때부터 확실히 속당김이 덜하고 화장도 쫀쫀하게 잘 먹더라고요. 별거 아닌 습관 같아도 이렇게 나만의 관리 루틴을 하나씩 기록해가는 재미가 참 쏠쏠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영양보다는 수분을 얼마나 잘 채우느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다들 주무시기 전에 나만의 특별한 보습 비법이 있다면 저한테도 살짝 알려주실래요? 귀찮음을 꾹 참고 관리하는 우리 메이퓨어 분들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는 이제 팩 떼어내고 꿀잠 자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