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베개 포기하고 목주름 관리 시작

요즘 자고 일어나면 목주름이 유난히 깊어 보이는 것 같아서 이유가 뭘까 하고 이것저것 검색해 봤거든요 근데 진짜 생각지도 못한 범인을 찾았어요 바로 제가 매일 베고 자던 베개 높이였더라고요.

 

사실 저는 폭신하고 높은 베개를 베고 자야 잠이 잘 오는 편이라 높은 걸 선호해왔거든요 그런데 검색하다 보니 베개가 높으면 자는 내내 목 앞쪽 피부가 계속 접힌 상태로 있게 된대요 이게 매일 반복되다 보니까 결국 깊은 가로 주름으로 자리를 잡는 거라더라고요.

 

그래서 저한테 맞는 적당한 높이를 좀 찾아봤는데 피부뿐만 아니라 경추 건강을 위해서도 이게 정말 중요하대요 보통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웠을 때 바닥에서 뒷목까지의 공간이 6에서 8센티미터 정도 되는 게 가장 좋다고 해요 옆으로 누워 자는 분들은 어깨 높이가 있으니까 조금 더 높은 10에서 15센티미터 정도가 적당하고요.

 

저는 이거 알자마자 주름 생길까 봐 무서워서 바로 낮은 베개로 바꿔봤어요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확실히 목 부분이 펴지니까 긴장이 덜하고 자고 일어났을 때 목이 훨씬 편안한 느낌이에요 주름도 예전보다 덜 눌려 보이는 것 같아서 진작 바꿀 걸 그랬다 싶더라고요 진짜 사소한 건데 매일 몇 시간씩 베고 자는 거니까 영향이 생각보다 엄청 큰가 봐요.

 

낮은 베개로 바꾸면서 목에 보습제도 더 신경 써서 발라주니까 확실히 관리가 되는 기분이에요 혹시 저처럼 높은 베개 좋아하시는 분들도 아침마다 목주름이 고민이라면 오늘 밤에 베개 높이부터 한번 체크해 보세요.

0
0
댓글 3
  • 강인한사과V1758863785241
    사실 이런 것도 정말 제대로 된 숙면 클리닉 같은데 가서 검사를 받고 진단을 받는게 좋긴 하더라고요 숙면이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 창조적인장미R1767490725870
    와 맞네요 저도 베개 아무렇게나 쓰고 있었는데 잘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 뛰어난하마V1767448344029
    잠자리만큼이나 베개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재질 쿠션감들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높이가 제일인거 같네요.
    높게 자는편인데 과감하게 주름을 위해서 낮춰봐야겠어요. 베개를 다른분들은 어떤종류 쓰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