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고양이Y1767651758304
겉은 유분기로 번들거리는데 속은 찢어질 듯 당기는 이 기분,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 정말 모르실 거예요. 제가 바로 그 '수부지'의 정석이라 오늘 요즘 내 피부 상태 체크 및 기록을 통해 현재의 문제점을 짚어보려 합니다. 낮 동안에는 기름종이를 몇 장씩 써야 할 정도로 유분이 올라오는데, 정작 세안 후에는 얼굴이 너무 당겨서 표정을 짓기도 힘들 정도니 정말 아이러니하죠.
이게 다 수분이 부족해서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기름을 더 내뱉는 거라더군요. 그래서 오늘부터는 유분을 억지로 닦아내기보다는, 가벼운 수분 앰플을 여러 번 레이어링 해서 속수분을 꽉 채워주는 관리에 집중해 보려 합니다. 기록을 시작하니 제가 그동안 유분 제거에만 급급했다는 걸 알게 됐네요. 밸런스가 무너져 고민인 분들, 저처럼 매일 상태를 체크하며 나만의 적정선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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