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창문에 비친 얼굴 보고 충격받았어요... 겨울 피부 관리 어쩌죠

퇴근길 지하철 안인데 창문에 비친 제 모습 보다가 진짜 한숨만 나왔네요. 아침에 나름 꼼꼼하게 메이크업하고 나왔는데, 저녁 6시 좀 넘은 지금은 화장이 다 들뜨고 피부결이 거칠어진 게 너무 잘 보여서 속상해요. 겨울이라 사무실 히터 바람은 종일 쐬고 밖으로 나오면 찬바람에 두들겨 맞으니 피부가 견뎌낼 재간이 없는 것 같아요. 처음엔 무조건 비싸고 무거운 크림만 듬뿍 얹어봤는데, 생각해보니까 속에서부터 올라오는 건조함을 잡는 게 먼저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의식적으로 커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정말 자주 마시고 있어요. 사실 텀블러 들고 다니는 게 귀찮긴 하지만, 확실히 몸에 수분을 직접 공급해 주는 습관을 들이니까 며칠 전보다는 얼굴 찢어지는 느낌이 덜해요. 가습기도 머리맡에 두고 밤새 돌리고 있는데 이런 사소한 생활 습관 하나하나가 피부 컨디션을 좌우하는구나 싶네요. 혹시 여러분들만의 냉철한 겨울 피부 극복 팁이 있을까요? 집에 도착하면 또 바로 씻고 관리해야 할 텐데 벌써부터 고민이 깊어지는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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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순수한악어V1759415962737
    아무래도 날이 춥다보니 피부도
    자주 땡기고 수분을 잘 신경써야겟더라고요
  • 사랑스러운토끼X1759416139305
    겨울철에는 피부가 땡기니가
    돌아오면 피부 미지근하게 먼저 세안하고
    미스트로 촉촉하게 해줘요
  • 아낌없는안개꽃Q1767354206885
    지하철 창문은 필터 없는 현실이라 더 충격인 것 같아요.
  • 다정한코코넛W1767353427058
    지하철 조명+창문 조합은 진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