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장
야식 먹었다고 그 날 더 크게 신경쓰는건 없는것 같아요 다음날 아침 피부상태에 따라 관리방법이 달라질것 같기는 합니다
다들 밤에 맛있는 거 야식으로 먹고 나면 따로 홈케어 어떻게 하시는 편인가요? 지금 편의점에서 파는 신상 초코 푸딩 먹으면서 글 쓰는데, 이게 맛은 너무 있지만 먹으면서도 계속 피부 상태가 걱정돼서요. 겨울이라 바람이 차가워서 안 그래도 홍조가 심한 편인데, 이런 달달한 당분이랑 유지방 듬뿍 들어간 거 먹으면 내일 아침에 바로 뒤집어질까 봐 소심한 제 성격상 벌써부터 조마조마하네요. 요즘은 세안 후에 거울 볼 때마다 푸석함이 심해지는 것 같아서 매일 조금씩 셀카로 피부 기록을 남기고 있거든요. 그런데 확실히 밤늦게 군것질하거나 히터 바람 많이 쐰 날은 유독 모공도 도드라져 보이고 결이 거칠어 보이는 게 눈에 확 띄더라고요. 겨울철 건조함 때문에 속당김은 진짜 심한데 또 겉은 기름기가 번들거리는 이 애매한 수부지 상황을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요? 여러분은 이렇게 유혹을 못 이기고 야식 먹은 날 저녁에 특별히 더 챙겨 바르거나 신경 쓰는 루틴이 따로 있나요? 괜히 그동안 남긴 기록들 다시 보니까 오늘 같은 날은 수분 크림을 평소보다 두 배는 더 두툼하게 얹어줘야 할 것 같은데, 너무 과하면 또 좁쌀 올라올까 봐 겁나기도 해요. 제 소심한 고민에 조언 좀 주실 수 있을까요? 내일 아침 거울 보기가 무섭지 않게 리얼 꿀팁 좀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