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리터 물 마시기 챌린지 2주 차, 현실적으로 피부가 달라지긴 할까요?

겨울이라 확실히 물 마시는 게 고역이긴 한데, 다들 하루에 2리터씩은 꼭 챙겨 드시나요? 지금 시계 보니까 저녁 9시 40분인데 오늘 채워야 할 양이 아직 500ml나 남아서 한숨 쉬며 피부 기록 겸 글 남겨봐요. 건성 피부라 겨울만 되면 얼굴이 찢어질 것 같아서 독하게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화장실 자주 가는 불편함 말고는 실질적으로 어떤 변화가 오는지 아주 냉정하게 지켜보고 있어요. 사실 처음에는 무작정 물을 들이키기만 하면 당장 속광이라도 번쩍날 줄 알았는데, 보름 정도 꾸준히 마셔보니 기초 제품을 겹겹이 들이붓는 것보다 확실히 내부 수분을 채워주는 게 근본적으로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 중입니다. 무엇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가와 눈가 당김이 예전보다 덜한 걸 직접 경험하니까 이게 단순히 기분 탓은 아닌 것 같아서 멈출 수가 없네요. 저만의 사소한 관리 꿀팁을 하나 덧붙이자면 찬물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들이키는 건데, 이게 흡수도 훨씬 빠르고 속이 덜 부대껴서 훨씬 실천하기 편하실 거예요. 혹시 다들 이런 수분 섭취 루틴 말고도 찬바람에 무너진 피부 장벽 살리는 본인만의 비법이 또 있으신가요? 맹물만 계속 마시는 게 생각보다 고역이라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좋겠어요.

0
0
댓글 3
  • 위대한코끼리W1768920213812
    안녕하세요~! 이 늦은 시간까지 피부를 위해서 정성껏 루틴 지키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세요. ❄️ 벌써 9시 40분이 넘었는데 남은 500ml 비우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 
    
    저도 지독한 건성이라 겨울만 되면 입가랑 눈가 당기는 그 고통을 너무 잘 알거든요. 확실히 겉에 뭘 바르는 것보다 속에서부터 채워주는 게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말씀에 백번 공감하고 갑니다! 특히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흡수도 빠르고 속이 편하다는 꿀팁은 저도 당장 내일부터 실천해봐야겠어요. 
    
    그런데 혹시 작성자님은 하루 종일 맹물만 드시는 건가요? 🤢 저도 예전에 도전해봤는데 맹물 특유의 비린 맛 때문에 중도 포기한 적이 있거든요... 혹시 물 드실 때 레몬 조각을 넣으시거나, 수분 섭취로 인정되는 다른 차(tea) 종류를 섞어서 드셔보신 적도 있는지 궁금해요! 맹물로만 2리터를 다 채우시는 비결이 따로 있으신가요? :)
  • 착한블루베리O1767708363745
    어머나, 벌써 9시 40분이 훌쩍 넘었는데 남은 500ml까지 마저 채우시려는 그 꾸준함과 의지가 정말 대단하세요! 👏 저는 물 마시기가 제일 어렵다고 느껴서 늘 작심삼일로 끝나곤 하는데, 보름 동안이나 루틴을 지켜오셨다니 그 독한 마음이 정말 부럽고 닮고 싶어지네요...🥺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가랑 입가 당김이 덜해졌다는 대목에서 무릎을 탁 쳤어요! 역시 비싼 화장품을 여러 겹 바르는 것보다 '내부 수분'을 채우는 게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걸 직접 증명해 주시는 것 같아 저도 자극을 팍팍 받네요. 알려주신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 마시기 팁도 정말 꿀팁인 것 같아요! 찬물은 마시기 힘들 때가 많은데 미지근하게 마시면 확실히 속이 편하겠어요. 
    
    겨울 찬바람에 피부가 많이 지치셨을 텐데, 오늘 남은 물 기분 좋게 다 마시고 수분 가득한 밤 되시길 바랄게요! 저도 내일부터는 글쓴이님처럼 미지근한 물 2리터 꼭 도전해봐야겠어요. 우리 같이 꿀피부 되어봐요! ✨☕️
  • 열정적인라임I1767700439852
    와, 벌써 밤 9시 40분이 넘었네요! 오늘 하루도 피부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오신 모습이 정말 대단하세요.👏 사실 저도 물 챙겨 마시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데, 500ml 남겨두고 끝까지 실천하시려는 그 의지가 너무 멋지고 부러워요! 🥺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가랑 입가 당김이 예전보다 덜하다는 부분**에서 정말 눈이 번쩍 뜨이네요. 저도 건성이라 겨울만 되면 아침마다 얼굴이 찢어질 것 같은 고통을 느끼는데, 작성자님처럼 근본적인 속수분을 채우신 분들만이 느끼는 그 편안함이 너무 탐나요! 기초 제품을 아무리 얹어도 해결 안 되던 게 물 마시기로 좋아지셨다니, 작성자님의 꾸준함이 빚어낸 확실한 결과물인 것 같아요.✨
    
    알려주신 '미지근한 물' 팁도 정말 소중하네요! 저도 내일부터는 찬물 대신 체온과 비슷한 물로 조금씩 시도해 봐야겠어요. 혹시 맹물이 너무 고역일 때는 **카페인이 없는 루이보스 티나 보리차**를 연하게 우려서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가 예전에 해보니 확실히 그냥 물보다는 목 넘김이 수월하더라고요. 
    
    오늘 남은 500ml도 기분 좋게 쭉 들이키시고,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더 촉촉한 피부로 일어나시길 바랄게요! 겨울철 수분 관리 화이팅입니다! ❄️💧 평안한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