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삵D1767621996394
저두 마라탕 먹었어요!
벌써 시간이 밤 11시를 향해가네요... 다들 꿈나라에 계신가요? 저는 방금 야식의 유혹을 못 이기고 마라탕을 한 그릇 뚝딱 했더니 입술이 아주 얼얼하네요. 매운 걸 좋아하긴 하지만, 먹고 나면 늘 뒤따르는 걱정이 있어요. 겨울철이라 워낙 건조한데 이렇게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내일 아침 얼굴 상태가 어떨지 상상만 해도 아찔하거든요... 40대에 들어서니 하룻밤만 신경 써서 돌보지 않아도 티가 팍팍 나서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네요. 그래도 요즘 제가 발견한 꿀템 덕분에 조금은 안심하고 있긴 해요. 자기 전에 듬뿍 바르는 고영양 크림인데, 유분기보다는 수분 위주로 꽉 채워주는 느낌이라 밤새 결을 보호해주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찬바람 맞고 와서 푸석거리던 느낌이 다음 날 아침엔 신기하게 매끄러워지는 걸 보고 "아, 이건 진짜 물건이다" 싶었죠. 사실 오늘도 마라탕의 맵싸한 기운을 잠재우려고 세안 후에 아주 도톰하게 올려줬답니다. 그런데 문득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지네요. 혹시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 때나 날씨가 너무 추운 밤, 특별히 더 챙기시는 루틴이 있나요? 팩을 하신다거나 특별한 비법이 있는지... 저도 이 얼얼한 입술만큼이나 내일 아침 컨디션을 최상으로 올리고 싶은 호기심이 자꾸 나네요! 다들 알고 계시는 숨겨진 팁이 있다면 살짝만 귀띔해 주세요. 여러분의 밤중 비결이 너무너무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