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야식의 유혹이랑 피부 컨디션 사이에서 어떻게 타협하시나요?

이 시간에 배꼽시계 울리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지금 라면 물 올릴까 말까 한 시간을 고민하고 있는데, 내일 아침에 팅팅 부어있을 제 얼굴 생각하면 벌써부터 한숨이 나오고 우울해지네요. 안 그래도 요즘 찬바람 부는 겨울이라 피부가 부쩍 예민해져서 작은 자극에도 바로 붉어지고 뒤집어지는데 말이에요. 기껏 요즘 순한 성분 위주로 기초 루틴 정착하면서 피부 장벽 좀 세워두나 싶었는데, 이 야식 한 번에 그동안의 노력이 다 도루묵 될까 봐 너무 소심해져서 고민만 깊어집니다. 다들 이런 늦은 밤에 터지는 식욕은 어떻게 참으시는지, 아니면 혹시 다음 날 얼굴 안 붓거나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본인만의 비장의 무기라도 있으신가요? 지난달부터 피부 상태를 매일 기록하고 있는데 확실히 기온이 떨어질수록 건조함이랑 홍조가 쉽게 안 가라앉더라고요. 그래서 수분 가득한 팩이랑 진정 크림 같은 걸로 겨우겨우 진정시켜 두는 중인데, 여기서 나트륨 폭탄을 맞으면 정말 스스로가 미워질 것 같아요. 여러분은 밤에 출출할 때 피부 생각해서 드시는 건강한 대안이 있나요? 혹은 민감한 제 피부에 꼭 필요할 것 같은 겨울용 추천 아이템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려요. 제가 워낙 걱정이 많아서 뭘 하나 사더라도 한참을 들여다보는 스타일이라 찐 후기들이 절실해요. 이 밤중에 고민 들어주셔서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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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이상적인삵D1767621996394
    먹고 생각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