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멧돼지V1767346607927
먹는 것도 중요한데 잘 챙겨드세요!
오늘 유독 바람이 칼 같더라고요. 볼은 발갛게 달아오르고 건조해서 당장이라도 갈라질 것 같은데, 이 와중에 배꼽시계는 정직하게 울려대니 참 민망하네요. 40대 넘어가니까 식단 관리 안 하면 바로 몸에서 티가 나고 소화도 예전 같지 않아 무서워요. 특히 이런 겨울밤에는 따뜻한 국물이나 탄수화물이 왜 이리 당기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주방 가서 다이어트 쉐이크 한 팩 뜯었습니다. 사실 이게 뭐라고 배가 부를까 싶겠지만, 저처럼 의지 약한 사람한테는 밤마다 다이어트 쉐이크 가 최후의 보루 같아요. 맛도 꽤나 고소하고 영양 성분도 골고루 들어있어서 밤늦게 마셔도 확실히 죄책감이 덜하달까요? 매번 야식 고비 때마다 이 다이어트 쉐이크 덕분에 다음 날 붓기 걱정 없이 잠자리에 듭니다. 벌써 밤이 깊었는데, 이 힘든 시간만 잘 넘기면 내일 아침엔 몸이 훨씬 가뿐하겠죠? 찬바람에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푹 쉬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