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면한나팔꽃V1767622052187
햇살은 따뜻한데 바람은 매섭게 부는 겨울입니다. 사무실 히터 바람 때문에 얼굴은 바짝바짝 메말라가는 기분이에요. 사실 새해라고 호기롭게 다이어트 결심도 했었는데, 어제 퇴근길에 마주친 반짝 세일하는 빵의 유혹을 못 이기고 결국 또 실패했답니다. 먹을 때는 행복했지만, 아침에 거울을 보니 얼굴선이 무너진 것 같아 괜히 속상하더라고요.
나이가 들수록 몸무게보다 무서운 게 피부 처짐이라더니... 그래서 요즘은 다른 건 몰라도 피부 탄력 앰플 만큼은 잊지 않고 챙겨 바르려고 노력 중이에요. 생활 습관이라는 게 참 무서워서, 한 번 놓치면 끝도 없이 게을러지니까요. 예전에는 수분만 챙겼다면 이제는 꼭 피부 탄력 앰플 을 레이어링해서 꼼꼼하게 흡수시켜주곤 해요. 그렇게 한 겹씩 쌓아 올리다 보면 푸석했던 얼굴에 아주 미세하게나마 생기가 도는 게 느껴지거든요. 나이가 드니 화려한 화장보다는 맑고 쫀쫀한 결이 더 귀하다는 걸 매일 체감하네요. 다이어트는 비록 작심삼일로 끝날지언정, 피부 탄력 앰플 하나만큼은 끝까지 비워내며 제 소중한 시간들을 지키고 싶어요. 오늘은 다시 마음을 다잡아봐야겠네요...
회원님들도 건조한 겨울, 마음만은 촉촉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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