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까먹다가 거울보고 놀랐는데... 겨울 미백 관리 루틴 추천해주세요ㅠㅠ

밤 10시가 넘으니까 온 방안이 히터 열기 때문에 너무 건조하네요... 피부 좋아지려고 물 2리터 마시기 챌린지 시작한 지도 꽤 됐는데, 속건조는 좀 나아지는 것 같아도 얼굴 칙칙한 건 왜 그대로인지 모르겠어요. 방금 귤 까먹다가 문득 거울을 봤는데 제 얼굴만 무슨 흙톤이라 너무 소심해지네요. 이럴 때일수록 미백 관리 루틴 을 제대로 다시 짜야 할 것 같은데 혹시 여러분은 어떤 제품 쓰시나요? 비타민 앰플이 자극적일까 봐 고민되는데, 소심한 제가 도전하기 좋은 미백 관리 루틴 이 있을까요? 지금 쓰는 크림만으로는 한계가 온 것 같아서 걱정이 태산이에요... 겨울이라 자외선 차단에 소홀했던 게 원인인 건지, 더 늦기 전에 나만의 미백 관리 루틴 을 딱 정해서 꾸준히 해보고 싶거든요. 연말이라 모임도 많은데 다들 어떻게 피부 톤 관리하시는지 노하우 좀 꼭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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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겸손한데이지A1767792178182
    안 그래도 밤늦은 시간까지 돌아가는 히터 바람 때문에 실내 공기가 무척 건조한 요즘이네요. 저도 작성자님처럼 물 마시기 챌린지를 해본 적이 있는데 속건조는 어느 정도 해결되는 것 같아도 거울 속에 비친 칙칙한 피부색을 보면 괜히 기운이 빠지곤 했습니다. 귤을 드시다가 문득 본인의 안색이 어둡게 느껴졌다는 말씀에 저 역시 예전에 같은 마음으로 거울을 한참 들여다보던 기억이 나서 무척 공감이 됩니다.
    
    비타민 앰플의 자극이 걱정되신다면 처음부터 고함량 제품을 쓰기보다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들어간 순한 미백 기능성 에센스로 시작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겨울철에 미백 관리 루틴을 짤 때 수분 공급을 최우선으로 두는 편입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빛을 제대로 반사하지 못해 더 어두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쓰시는 크림에 가벼운 페이스 오일을 한 방울 섞어 보습막을 튼튼히 해주시는 것도 안색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연말 모임을 앞두고 피부 고민이 깊으실 텐데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기초 단계에서 보습과 순한 미백 성분을 차근차근 더해보시길 바랍니다. 조만간 맑은 피부 톤을 되찾으셔서 기분 좋게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쌀떡피부되고싶어욧
    공감돼요. 겨울 히터 바람이랑 피로가 겹치면 물 아무리 마셔도 얼굴 톤은 따로 노는 느낌 들 때 있죠. 속건조가 좀 잡혀도 칙칙함은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아요.
    미백 관리 루틴은 갑자기 센 제품 쓰기보다는 단계적으로 가는 게 확실히 부담이 덜해요. 비타민C 앰플이 걱정되면 순한 미백 성분 들어간 토너나 에센스부터 시작해도 괜찮더라고요. 나이아신아마이드 함량 낮은 제품이나 미백 기능성 크림을 기존 루틴에 하나 추가하는 식으로요. 이렇게만 해도 미백 관리 루틴이 완전히 없는 상태보다는 훨씬 차이가 나요.
    그리고 겨울이라고 자외선 차단 안 하면 톤이 더 쉽게 탁해지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저는 미백 관리 루틴 짤 때 낮에는 무조건 자외선 차단까지 포함시키고, 밤에는 보습이랑 톤 정리 위주로 단순하게 가져가요. 자극 없는 제품으로 꾸준히 하는 게 결국 가장 효과 있더라고요.
    소심하게 시작해도 괜찮아요. 미백 관리 루틴은 오래 가져가는 게 중요해서, 피부가 편안한 구성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다른 분들 노하우도 저도 같이 참고하고 싶네요.
  • 창의적인비둘기X1767451035421
    히터 바람 때문에 실내가 많이 건조한 시기네요. 말씀하신 비타민 앰플의 자극이 걱정되신다면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제품부터 시작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타민보다 상대적으로 자극이 적으면서도 꾸준히 사용하면 칙칙한 안색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 입문용으로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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