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후 1시 넘어서 나른하게 전기장판 위에 배 깔고 누워있는데 ㅋㅋㅋ 귤 하나둘씩 까먹다 보니까 어느새 제 손톱이랑 손바닥이 노랗게 물들었지 뭐예요! 이거 은근 안 지워지는 거 아시죠? 그런데 귤 까먹으면서 거울을 슬쩍 봤다가 제 피부 보고 정말 깜짝 놀랐잖아요. ㅠㅠ 겨울이라고 히터를 너무 세게 틀었는지 입가랑 볼이 다 하얗게 일어나서 난리가 난 거 있죠... 아무리 먹는 거 잘 챙겨 먹어도 역시 피부는 직접적으로 뭘 발라줘야 하는구나를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그래서 얼른 제 홈케어 필살기인 리비힐 앰플 을 다시 꺼냈습니다! 사실 한동안 좀 소홀했었는데 피부 상태 보자마자 아 역시 이거밖에 없다 싶더라고요. 리비힐 앰플 은 바르는 순간 그 특유의 쫀쫀함이 피부 깊숙이 쫙 스며드는 느낌이라 정말 좋아해요. 특히 요즘같이 얼굴이 찢어질 것 같은 겨울에는 리비힐 앰플 을 평소보다 두 겹 정도 얇게 레이어링 해서 발라주고 있어요. 그러면 따로 크림을 무겁게 안 얹어도 속건조가 확실히 잡히거든요! 방금도 거울 보고 충격받아서 한 방울 정성스럽게 토닥토닥 발라줬더니 다시 피부에 광이 돌기 시작하네요. 히터 바람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저처럼 방치하지 마시고 다들 꿀피부 유지하세요!! 귤 까먹는 건 이제 멈추고 피부 관리 좀 더 신경 써야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