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찬바람에 붉어진 볼 홈케어 로 달래보네요

오늘 퇴근길에 바람이 어찌나 차갑던지... 집에 오자마자 거울을 봤는데 볼이 빨갛게 익어서 따끔거리더라고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까 피부도 많이 놀랐나 봐요. 몸은 천근만근이고 그냥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무너진 피부 장벽을 그냥 둘 수는 없어서 꾸역꾸역 홈케어 를 시작했어요. 

사실 피곤할 때는 고농축 기능성 화장품보다는 진정과 수분에 집중한 홈케어 가 제일 효과적인 것 같아요. 화장솜에 진정 토너를 듬뿍 적셔서 붉어진 부위에 잠시 올려두고, 그 위에 수분 크림을 평소보다 두 배 정도 도톰하게 얹어줬더니 이제야 조금 열감이 내려가는 기분이에요. 찬바람 맞은 날엔 역시 방치하지 않고 바로 관리해주는 게 정답인가 봐요. 

가끔은 이렇게 꼼꼼하게 챙기는 홈케어 가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다음 날 아침에 매끈해진 얼굴을 확인하면 또 그만한 보람이 없더라고요. 거창한 기기나 도구가 없어도 나에게 맞는 기초 제품들로 채워가는 시간이 진정한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다들 오늘 하루 추운 밖에서 고생 많으셨을 텐데,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면서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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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똑똑한복숭아X1767338154653
    오늘 퇴근길 바람이 정말 매서웠는데 피부가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 걱정이 앞서네요.! 몸이 피곤하신 와중에도 본인만의 방법으로 정성스럽게 홈케어를 챙기시는 모습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언급해주신 내용 중에서 진정 토너로 팩을 하신 뒤에 수분 크림을 평소보다 두 배로 듬뿍 얹어주신 점이 참 탁월한 선택이신 것 같습니다. 찬바람에 자극받은 피부는 무엇보다 즉각적으로 열감을 내리고 수분 보호막을 씌워주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
  • 용기있는오디G1767704757963
    퇴근 후 피곤하실 텐데 바로 홈케어 시작하신 부지런함이 대단하세요. 붉게 올라온 열감에는 말씀하신 대로 진정과 수분 레이어링이 가장 확실한 처방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