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의 리비힐 마스크팩

저는 조금만 피곤해도, 계절이 바뀌기만 해도 얼굴이 바로 울긋불긋해지는 민감성 피부예요. 그래서 마스크팩 하나 고를 때도 늘 긴장하게 돼요. 밀폐 시간이 길다 보니 자극이 오면 바로 트러블로 이어지거든요. 그런 점에서 최근 사용해 본 리비힐 마스크팩은 꽤 인상이 좋았어요.

 

처음 붙일 때는 솔직히 걱정이 많았어요. 그런데 시트가 부드럽고 에센스가 과하지 않아서 피부에 편안하게 밀착돼요. 사용 중에 따끔거리거나 열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그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외출하고 돌아와서 얼굴이 달아오른 날 리비힐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팩을 떼자마자 피부가 차분해지는 게 느껴져요.

 

다음 날 아침에 세안할 때 피부 결이 한결 정돈된 느낌이 들고, 화장도 들뜨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즉각적으로 눈에 띄는 미백보다는,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컨디션을 회복해 주는 데 초점이 맞춰진 제품 같아요. 저처럼 민감해서 마스크팩 선택이 늘 어려운 분들이라면 리비힐 마스크팩은 부담 없이 써보기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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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현명한장미U1769694572579
    저도 겨울철마다 크림을 두껍게 바르면 답답하고 가볍게 바르면 금방 당기는 문제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보습력이 강한 제품 하나만 고집하기보다 수분 앰플을 여러 번 레이어링해서 충분히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정착하고 나서야 속건조가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 이상적인삵K1769610894694
    날이 추워지니 보습 고민이 더 깊어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크림을 두껍게 바르면 답답하다고 하셨는데 혹시 가벼운 제형의 수분 크림을 여러 번 겹쳐 발라보시는 방법은 시도해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 사냥꾼같은수선화F1769073922273
    저도 딱 그 시기 지나왔어요… 예전엔 아무거나 발라도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피부가 예민해지더라고요
  • 신나는바나나N1769147230540
    요즘 피부가 이유 없이 말 안 들을 때 그 답답함이 진짜 크죠ㅠㅠ 예전엔 대충 발라도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조금만 안 맞아도 바로 티 나는 것도 완전 공감이에요. 크림 두껍게 바르면 답답하고, 가볍게 바르면 금방 당기는 그 애매한 구간이 제일 힘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