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맞아요ㅠㅠ 겨울엔 제품 많이 바르는것보다 수분이 못 빠져나가게 설계하는게 핵심인 것 같아요!!! 장벽부터 차근차근 쌓는 홈케어 루틴이 제일 현실적인 해답이죠~~
방금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한 코트가 도착했는데 핏이 생각보다 너무 부해 보여서 결국 반품 신청을 하고 오는 길이에요... 모델 핏만 믿고 샀다가 배송비만 날리게 생겨서 기분이 좀 그렇네요. 그래도 이 건조한 겨울 날씨에 스트레스까지 받으면 피부가 더 상할 것 같아, 현재 제가 시행 중인 홈케어 루틴 의 효율성을 논리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겨울은 히터 바람 때문에 피부 표면의 수분 증발 속도가 평소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보습법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제 홈케어 루틴 의 첫 번째 원칙은 피부 장벽 구성 성분인 판테놀과 세라마이드를 단계별로 쌓아주는 것입니다.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지질층을 인위적으로 보충해주는 것이 논리적인 대응이라고 판단했거든요. 두 번째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홈케어 루틴 의 요소는 제품의 제형 조절입니다. 오후 08:49 현재처럼 세안 직후에는 묽은 앰플을 여러 번 덧발라 흡수력을 높이고, 마무리 단계에서는 폐쇄성 보습 성분이 함유된 밤 형태의 크림을 사용하여 수분 손실을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좋은 제품을 바르는 것보다 피부가 수분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홈케어 루틴 이 가장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것 같아요. 여러분도 무작정 제품 가짓수를 늘리기보다 본인의 피부 컨디션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서 겨울철 관리 방향을 잡아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