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코끼리W1767495151212
낮에는 오랜만에 친구랑 브런치 카페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예쁜 사진도 정말 많이 건졌어요. 햇살이 잘 드는 곳이라 그런지 덕분에 인생샷 몇 장 건져서 기분 좋게 하루를 보냈는데, 집에 돌아오니 아까 먹은 고칼로리 브런치들이 조금씩 걱정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씻기 전에 제 나름의 홈케어 루틴을 하나씩 실천하고 있어요. 먼저 히터 때문에 잔뜩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 팩부터 얹어두고, 가볍게 컷슬린 버터쉐이크 를 하나 타서 마셨습니다. 원래 겨울이면 활동량이 적어져서 조금만 과식해도 금방 몸이 무거워지잖아요. 그런데 이 컷슬린 버터쉐이크 는 맛이 되게 고소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식후 칼로리 관리를 도와주니까 심리적으로도 훨씬 안심이 돼요. 한밤중인데도 크게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는 게 이 루틴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사실 홈케어라는 게 피부 겉만 챙기는 게 아니라 속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주는 거잖아요. 저한테는 컷슬린 버터쉐이크 가 그 속을 채워주는 중요한 역할인 것 같아요. 예전 같으면 늦은 밤에 죄책감만 느끼며 잠들었을 텐데, 이렇게 제 몸을 위해 정성을 들인다는 느낌이 드니 정서적으로도 훨씬 차분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이제 막 루틴을 마치고 따뜻한 이불 속에 들어왔는데 이 편안함이 너무 좋네요. 연말이라 맛있는 거 먹을 일도 참 많으실 텐데 여러분들도 다들 평온하고 아름다운 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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