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제비꽃D1769742729476
림밥이 크기가 작아서 사라지면 나중에 이사갈때 나오더라구요ㅠㅠ
하, 진짜 짜증 나네요. 분명 자기 전에 바르려고 침대 옆에 둔 립밤이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안 그래도 히터 바람 때문에 입술은 바짝 말라가고 얼굴은 푸석한데, 새벽 1시가 넘은 이 시간에 온 집안을 다 뒤져도 안 보이니 환장하겠어요. 입술은 아프고 잠은 안 오고... 그냥 포기하고 누워서 최근에 정착한 피부 기록이나 남겨보려고요. 요즘 거울 볼 때마다 얼굴이 너무 칙칙해 보여서 저만의 미백 관리 루틴 을 새로 짜서 실천 중이거든요. 겨울이라고 미백에 소홀하면 내년 봄에 잡티 때문에 고생할 게 뻔하잖아요? 그래서 자극이 덜한 비타민 유도체 앰플이랑 수분 팩을 레이어드하고 있는데, 확실히 예민한 제 피부에도 잘 맞더라고요. 매일 밤 세안 후에 꼼꼼하게 이 미백 관리 루틴 을 챙겨 바르니까 그나마 안색이 좀 투명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물론 매일 퇴근하고 오면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을 만큼 귀찮긴 하지만요. 그래도 아침에 화장이 덜 뜨는 걸 보면 이 지긋지긋한 미백 관리 루틴 을 멈출 수가 없네요...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남들이 좋다는 거 무턱대고 썼다가 뒤집어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닌데, 지금은 겨우 정착해서 다행이죠. 근데 진짜 제 립밤은 어디로 증발한 걸까요? 혹시 저처럼 민감성 피부인 분들 중에 추천해주실 만한 순한 화장품 또 있으면 공유 좀 해주세요. 새벽에 입술이 너무 따가워서 하소연이라도 해야 잠이 올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