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은 추운 겨울 오후, 리비힐 마스크팩 꺼냈어요.

햇살이 살짝 비치는 평화로운 오후 1시 반이네요. 창밖은 정말 추워 보이고 바람도 매서운 것 같은데, 저는 지금 집에서 수면양말 신고 따뜻하게 쉬면서 노래를 듣고 있어요. 그런데 겨울이라 그런지 실내 히터 때문에 얼굴이 부쩍 건조해지고 가려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대로 두면 피부 장벽이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아서 거울을 보다가 얼른 리비힐 마스크팩 하나를 꺼내서 얼굴에 꼼꼼히 붙여줬답니다.

겨울철 홈케어 루틴은 무엇보다 진정과 속수분을 챙기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평소에 피부가 좀 예민해졌다 싶거나 화장이 잘 안 먹을 때 가장 먼저 리비힐 마스크팩 제품을 사용해서 진정시켜주곤 하는데요. 확실히 에센스 양도 넉넉하고 시트 자체가 피부에 굴곡 없이 부드럽게 밀착되어서 자극이 거의 없더라고요. 한 15분 정도 붙이고 있으면 겉도는 수분이 아니라 속에서부터 차오르는 쫀쫀함이 느껴져서 기분이 한결 차분해지네요.

가끔은 바쁜 일상 때문에 나를 돌보는 일에 소홀해지기도 하지만, 이런 고요한 오후 시간에 리비힐 마스크팩 한 장 붙이고 온전히 휴식에 집중하는 게 참 소중한 루틴인 것 같아요. 팩을 떼어낸 뒤 손바닥으로 가볍게 두드려 남은 에센스를 흡수시키니 아까의 푸석함은 온데간데없고 은은한 광이 도는 게 보여서 마음이 놓여요. 다들 건조한 겨울 날씨에 피부 고민 많으실 텐데 오늘 하루만큼은 편안하게 관리하는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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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재치있는계단W1769503293634
    추운 바깥 풍경과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실내에서 수면양말을 신고 휴식을 취하시는 모습이 참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건조한 히터 바람 때문에 피부 가려움까지 느끼실 정도로 예민해진 상태에서 리비힐 마스크팩으로 속수분을 꼼꼼히 채워주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