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하는앵무새A1767493686924
밖은 영하의 추위라 창문을 꾹 닫고 있었더니 방 안 공기가 유독 묵직하고 답답하네요... 이 밤중에 문득 거울을 봤는데 겨울 동안 귤이며 붕어빵이며 너무 잘 챙겨 먹었는지 얼굴이 보름달처럼 둥글어진 게 실감이 나요. 갑자기 마음 한구석이 서늘해지는 게 저만 이런 걸까요? 연말연시 분위기에 취해 모임도 잦았고, 날이 춥다는 핑계로 안 움직였더니 몸이 정말 무거워졌어요. 이제는 미루지 말고 관리를 좀 해줘야겠다 싶어 다이어트 쉐이크 위주로 찾아보고 있거든요. 예전에 맛없는 걸 억지로 참으면서 마셨던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선뜻 고르기가 조심스러운데, 요즘은 맛도 좋고 성분도 괜찮은 다이어트 쉐이크 종류가 많다고 들었어요. 혹시 여러분 중에서 저처럼 밤마다 찾아오는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다이어트 쉐이크 마시는 분 계실까요? 너무 인위적으로 달지 않으면서도 곡물 맛처럼 은은하고 고소해서 질리지 않는 제품이 있을지 궁금해요. 공기는 답답해도 마음만큼은 가벼워지고 싶은 이 한밤중에, 여러분의 소중한 다이어트 쉐이크 후기를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물에만 타 먹어도 충분히 맛있는지, 아니면 두유 같은 거랑 같이 마시는 게 필수인지도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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