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건조함의 끝은 결국 두피인가요? 두피 케어 앰플 내돈내산 후기

벌써 밤 11시가 훌쩍 넘었네요. 방금 퇴근하고 들어오는데 패딩 주머니 속에 넣어뒀던 핫팩이 어찌나 뜨겁던지 허벅지 데이는 줄 알았어요. 날이 춥긴 추운가 봅니다. 씻으려고 거울 앞에 섰는데 피부는 히터 때문에 쩍쩍 갈라지고 머리카락은 정전기 때문에 사방으로 뻗치는 게 참 처참하네요. 사실 피부 겉만 신경 썼지 정작 머리가 빠지고 가려운 건 흐린 눈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문득 정수리를 보니까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더라고요. 결국 쟁여뒀던 두피 케어 앰플 제품을 꺼내서 꼼꼼히 도포해줬습니다. 비싼 얼굴 크림 백날 발라봐야 두피 탄력 떨어지면 얼굴도 같이 처진다는 말이 새삼 무섭게 다가오는 밤이네요. 이번에 구매한 두피 케어 앰플 같은 경우는 끈적임이 덜해서 자기 전에 바르기엔 그나마 낫더라고요. 통장 잔고 보면 한숨 나오지만 병원 가서 거액 쓰는 것보다 집에서 이렇게 두피 케어 앰플 하나로 관리하는 게 훨씬 경제적이라는 현실적인 판단을 내렸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머리숱이 곧 자존감이라는데, 이 건조한 겨울 무사히 넘기려면 귀찮아도 홈케어 루틴만큼은 절대 거르면 안 될 것 같아요. 다들 주무시기 전에 거울 한 번씩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관리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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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원대한거북이D1768467628610
    저온 화상 입으실 뻔했다니 정말 아찔하셨겠어요! 두피 탄력이 얼굴 처짐과 연결된다는 말씀에 공감하며, 끈적임 없는 두피 케어 앰플로 미리 관리하시는 게 병원비 아끼는 가장 현명하고 경제적인 선택인 것 같습니다.
  • 열정적인라임P1767494925552
    두피 탄력이 얼굴 피부에도 영향을 준다는 말씀에 저도 거울을 보게 되네요. 끈적임이 적어서 밤에 바르기 좋다고 하신 제품은 혹시 바른 후에 따로 마사지를 해서 흡수시켜야 하는 방식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