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튤립E1767340263871
제가 사용해본 장벽 크림들은 간혹 겉돌기만 하고 속은 여전히 건조할 때가 있어서, 작성자님이 느끼신 그 안심되는 막의 느낌이 어떤 것인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지네요.
지금 오전 10시 43분인데 카페에 멍하니 앉아 있네요. 미용실 예약을 아침 일찍으로 착각해서 나왔는데 알고 보니 오후 예약이라 헛걸음했습니다. 날씨는 또 왜 이렇게 추운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매서운 겨울바람을 그대로 맞았더니 얼굴이 화끈거리고 따가워서 미칠 지경이에요.
이럴 때일수록 평소보다 훨씬 예민해지는데 집에 돌아가면 무조건 제가 아껴 쓰는 피부 장벽 관리템 꺼내서 진정부터 시켜야겠어요. 속건조가 워낙 심한 편이라 웬만한 보습제로는 택도 없는데, 제가 정착한 피부 장벽 관리템 제품은 바르는 즉시 피부 겉면에 얇은 막이 생기는 느낌이라 안심이 되더라고요.
히터 바람 때문에 더 붉어진 볼을 보고 있으니 정말 속상하네요. 사실 피부가 이 정도로 예민해졌을 때는 복잡한 단계 다 생략하고 검증된 피부 장벽 관리템 하나만 듬뿍 얹어주는 게 훨씬 낫습니다. 괜히 이것저것 바르면 오히려 독이 되더라고요.
아침부터 밖에서 고생했더니 입술 주변까지 허옇게 트기 시작했는데, 어서 귀가해서 피부 장벽 관리템 팩처럼 두툼하게 바르고 누워있어야겠습니다. 민감성 피부인 분들은 아시겠지만, 장벽이 무너지면 어떤 화장도 잘 먹지 않으니까요. 다들 저처럼 시간 착각해서 찬바람 고생하지 마시고 피부 컨디션 잘 챙기세요.